[관찰]
1 그러면 내가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신 것은 아닙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나도 이스라엘 사람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베냐민 지파에 속한 사람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이 엘리야를 두고 하신 말씀을 알지 못합니까? 그가 이스라엘을 고발하여, 하나님께 이렇게 호소하였습니다.
3 "주님, 그들은 주님의 예언자들을 죽이고, 주님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습니다. 남은 것은 나 혼자밖에 없는데, 그들은 내 목숨마저 찾고 있습니다."
4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어떻게 대답하셨습니까? "내가,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 칠천 명을 내 앞에 남겨 두었다" 하셨습니다.
5 이와 같이, 지금 이 시기에도 은혜로 택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로마서 11장 1~5절)

[관찰]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대인과 로마인들에게 쫓겨 다녔으며 자신들을 보호해줄 정치적 세력도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며 그 신앙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때때로 주변을 돌아보며 자신들과 같은 그리스도인들이 보이지 않아 낙심될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초대교회 사람들에게 바울은 엘리야와 7,000명의 용사들을 떠올리며 지금 이 시기에 은혜로 택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하라고 전하였습니다. 

[적용]
코로나와 삐뚤어진 가치관의 교회들이 세상을 혼미케하는 이때에, 더이상 교회가 세상의 빛이되지 못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있는 이때에도, 하나님은 엘리야와 7000명의 용사들과 같은 참된 그리스도인을 남겨두고 계시며 그들을 통해 일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세상이 알 수 없는 방법을 통해 이 나라를 지키시고 주의 거룩한 백성들을 통해 일하셨던 모습들을 기억하고 다시금 이땅 가운데 주님의 강력한 역사가 임하기를 기대합니다. 

[기도]
주님! 교회가 빛을 잃어가는 이때에도 신실한 주의 백성들을 예비하고 계시며 그들을 통해 일하실 것 임을 기억하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어느 때 보다 사탄이 강하게 이나라와 전세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사탄의 악한 궤계를 물리쳐 주시고 오직 주의 영광만이 이땅 가운데 임할 수 있게 하소서. 

2020.08.17(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8-17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8-17&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9152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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