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또 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내가 입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십시오. (에베소서 6장 18~19절)


[관찰]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이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알려주었습니다. 우선 자신이 성령충만해지고 이후 다른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합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 중보할 수 있는 힘은 우선 내 안에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역동적으로 일하셔야하기 때문에 우선 자신을 위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복음전도자 바울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 길을 가고 있지만 중보기도가 필요한 순간들을 많이 경험했기에 기도요청을 하였습니다. 믿음 좋은 사람들이 그 신앙을 지키고 계속 사역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성도의 역할입니다. 


[적용]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간절히 원했던 일들이 이뤄지도록, 문제의 해결을 위해 더 많이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내 영의 충만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안위를 위한 기도에서 조금 더 나아가 다른 이들의 영을 위해, 그들이 온전히 주님 손에 붙들려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영을 깨워주세요. 그리고 내 안에 성령이 운행하심의 증거로 다른 이들을 위해 중보기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31(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영상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740

3.청소년 영상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934



[본문]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온몸을 덮는 갑옷을 입으십시오.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1~12절)

 

[관찰]

우리의 싸움은 사람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 악한 영들과의 싸움임을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 내 마음을 흔들고 불편하게 하는 것이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과 대적할 때가 많습니다. 

바울은 악마의 교묘한 술책에 넘어지지 말고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합니다.

-진리의 허리띠 :  진리로 중심을 잡고 거짓 영에 흔들리지 않음

-정의의 가슴막이 : 우리의 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우고 의로운 삶 추구

-복음의 신 : 어디서든 복음을 전할 준비

-믿음의 방패 : 의심과 두려움 차단

-구원의 투구 : 구원의 확신과 소망

-성령의 검 : 하나님의 말씀 

 

[적용]

바울의 말씀을 묵상하다보니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들이 참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많은 무기들을 갖고있으면서 맨몸으로 나가 싸우려하고 진짜 적이 아닌 (사랑해야할) 대상들을 향해 분노하며 에너지를 쏟았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죄를 짓는 대상은 사람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를 조정하며 서로 미워하게 하는 것은 사단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반복된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우리에게 허락하신 무기들을 꺼내서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작은 전투, 큰 전쟁 모두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진리의 허리띠, 정의의 가슴막이,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이 모든 무기들을 사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이것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해야할지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지혜를 허락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30(월) 말씀묵상 

1) 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2-30

2)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739&pid=1

3) 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933&pid=6

 

[본문]

16 세월을 아끼십시오. 때가 악합니다.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18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방탕이 따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에베소서 5장 16~18절)


[관찰]

누구와 어울리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성,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바울은 세상 사람들과 술에 취해 어울리기 보다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성령에 충만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게 되고 그분의 뜻이 나의 비전이 됩니다. 또한 예수님의 삶을 묵상하고 그분의 십자가를 생각하면 아무런 값없이 구원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닮은 삶을 살아가고 노력하게 됩니다. 


[적용]

성령 충만함이 없이 신앙생활하는 것 만큼 힘든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 없이 교회 다니고 성령충만함 없이 사역을 하다보면 지치고 낙심하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깨달아 알아가는 주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도와주세요. 세상의 즐거움 보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더 큰 기쁨이 되고 주님께 기도하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27(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736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930




[본문]

8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주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들답게 사십시오. 

9 빛의 열매는 모든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습니다. 

10 여러분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11 여러분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상관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꾸짖으십시오.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일들은 입에 담기조차 부끄럽습니다.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들은 빛에 의해 드러납니다. (에베소서 5장 8~13절) 

 

[관찰]

빛과 어둠은 공존하지 못합니다. 빛이 들어오면 어둠은 사라지고 빛이 사라지면 어둠이 찾아옵니다. 빛 가운데 밝히 보일 때 죄가 성행하지 못하지만 어둠 속에서는 죄가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하나님을 생각하고 기도할 때 사탄이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갈 때, 나의 욕망을 위해 세상 속으로 달려갈 때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시간은 줄어들고 빛된 주의 자녀의 모습을 서서히 잊어버리게 됩니다. 

 

[적용]

나의 삶이 빛에 가까운지 아니면 어둠에 가까이 있는지 점검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빛의 열매는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고 하셨기에 나의 말과 행동이 그러한지 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어두움이 나의 삶을 붙잡고 있을 때는 주님 앞에 나가 회개하고 주님의 능력으로 담대히 선포하고 그들을 꾸짖는 용기가 내야겠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지금 이 시간에도 부여잡고 있는 세상이 욕심들이 있습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 세상 성공에 대한 욕망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이땅에 보내신 사명을 다시 찾고 그것을 위해 힘쓰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빛 되신 주 어둠 가운데 비추사 내 눈 보게 하소서 

예배하는 선한 마음 주시고 참 소망이 되시네 

나 주를 경배하리 엎드려 절하며 고백해 주 나의 하나님 

오 사랑스런 주님 존귀한 예수님 아름답고 놀라우신주 

 

찬양의 가사 처럼 빛 되신 주님 내 삶을 비추시고 빛 가운데 걸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19.12.26(목) 말씀 묵상

1) 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19-12-26

2)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735&pid=1

3) 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929&pid=6

 

[본문]

8 한편 목자들은 바로 그 지역 들판에서 살며 밤에 양 떼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9 주의 천사가 그들 앞에 나타나 주의 영광이 그들을 환하게 둘러 비추니 그들은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10 천사가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아라. 내가 모든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알려 준다. 

11 오늘 구주이신 주 그리스도가 다윗의 동네에서 태어나셨다. 

12 너희가 천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볼 것인데 그것이 너희에게 표적이 될 것이다.” 

13 갑자기 그 천사와 함께 하늘의 군대가 큰 무리를 이루며 나타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했습니다.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누가복음 2장 8~14절) 

[관찰]

천사가 목자에게 이 세상의 구원자로 오신 아기예수님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the Messiah, the Lord” 성경에는 왜 천사가 목자에게 가서 이 소식을 전했는지 이유가 적혀 있지는 않았지만 성경의 목자와 관련된 구절들을 떠올려보면 이런 이유가 있지 않았나 유추해봅니다. 

성경에서 목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크게 2가지 입니다. 구약의 목자였던 다윗과 신약의 목자와 양의 비유를 말씀하신 예수님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윗은 위대한 왕,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는 목자였지만 하나님이 왕으로 삼으셔서 사울에 이어 2번째 이스라엘의 왕이되었고 이방나라와의 전쟁에서 수 많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양을 치는 목자였지만 하나님이 세우셔서 이스라엘에 왕이 되신 것 처럼 예수님이 태어나신다는 기쁜 소식을 세상의 권세자들이나 대제사장에게 전하지 않으시고 가장 작은 자, 낮은 자인 목자들을 통해 전하신 것은 구원자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계획이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려주시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이 세상권력에 핍박받고, 아마도 지켜주지 않는 소외받은 사람들을 위해 복음을 전해주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려주실 목자의 역할을 하실 것이라는 암시해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적용]

2000년전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해봅니다. 예수님을 이 세상에 언제 보내실지, 이땅에서의 어떤 사역을 하시게 할지, 십자가 사랑을 통해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실지… 세상 그 어떤 사람도 상상하지 못하고, 기대할 수 없었던 일을 하나님은 계획하시고 우리를 위해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분의 계획이 이땅에서 시작되는 시점이 바로 예수님의 탄생이었다는 묵상을 하다보니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사한 날인지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주신지 이제 2019년이 지났습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 처럼 다시 오실 그날을 기대하며 신앙생활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내일 드려지는 크리스마스 예배 가운데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고 아들을 보내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기억하는 하루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년 12월 24일(화) 말씀 묵상 

1. 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2-24

2. 영상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466&pid=1

3. 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536&pi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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