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7장 15~18절)

 

[관찰]

사탄의 세력들은 믿는자들을 공격하며 승기를 잡는듯하지만 욕심에 눈이 멀어 자기들끼리 권력을 잡기위한 전쟁을 한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짐승은 자신이 섬기던 음녀를 망하게 하고 권력을 차지하는 모습은 세상의 권력을 위해 서로 물고 헐뜻는 사람들의 모습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먼저 높아지려하는 모습 보다는 사람들을 세워주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야함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세상의 권력잡은 자들의 모습이 교회 안에서 드러나지 않도록 그리스도인들은 높아지려는 욕망을 내려놓고 우리 주님이 높고높은 하늘에서 이 낮고낮은 땅까지 오셔서 우리를 섬겨주셨던 모습을 기억하며 섬김의 자리, 겸손의 자리로 내 마음과 지식과 신앙을 향하게 해야겠습니다. 

 

[기도]

세상 사람들의 모습대로 더 높아지려 하기 보다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모습대로 낮아지게 하여주소서. 또한 사람들을 돕는 손길이 되게 하시며 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1.30(토) 말씀묵상

 

본문말씀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1-30&d=k

 

큐티영상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108&pid=1

 

청소년큐티영상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126&pid=6

 

[본문]
11 그들은 아픔과 부스럼 때문에, 하늘의 하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행동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15("보아라, 내가 도둑처럼 올 것이다. 깨어 있어서, 자기 옷을 갖추어 입고, 벌거벗은 몸으로 돌아다니지 않으며, 자기의 부끄러운 데를 남에게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니,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다 되었다" 하는 큰 음성이 울려 나왔습니다.
18 또 번개가 치고, 음성들이 나고, 천둥이 울리고,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이런 큰 지진은 사람이 땅 위에 생겨난 뒤로 일찍이 없었던 것입니다.
19 그리고 그 큰 도시가 세 조각이 나고, 민족들의 도시들도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큰 도시 바빌론을 기억하셔서,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내는 독한 포도주의 잔을 그 도시에 내리시니,
20 모든 섬들이 사라지고, 산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관찰]
하나님은 심판을 내리시기까지 오래 참으시고 우리가 돌아오길 기다려주시지만 한번 심판이 시작되면 그분의 진노를 쉽게 멈추지 않으시고 무섭게 내리치시는 것 같습니다. 마치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나오기 전 10가지 재앙이 애굽사람들에게 임했고 이스라엘 백성을 빗겨간 것 처럼 마지막 때의 심판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에게 임한다고 합니다. 

[적용]
출애굽 과정을 묵상하며 "과거 이런 사건이 있었구나", "하나님의 심판은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지나쳤는데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이렇게 연결해서 묵상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믿는자들에게는 구원을, 믿지 않는자들에게는 심판을 이라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명제로 성경의 여러사건들과 예언서를 보게 되면 성경은 각각의 서로다른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메세지를 그 당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또 후대 사람들에게는 모든 사건들을 통전적으로 볼 때 이해할 수 있는 메세지로 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어떤 시대 보다 복음을 쉽고 많이 접할 수 있기에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더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의 깊은 뜻이 어디에 있는 찾고자하는 열정이 필요한 시대라 생각됩니다 

[기도]
하나님이 주신 성경의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더욱 넓게 적용하길 소망합니다. 부족한 지식을 넓혀 주시고 성경에 담긴 의미들을 해석할 수 있는 영안을 조금씩 열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1.28(목) 말씀묵상

본문말씀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큐티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06

청소년큐티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24
[본문]
1 나는 또 성전에서 큰 음성이 울려오는 것을 들었는데, 그 음성이 일곱 천사들에게 이르기를 "가서,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을 땅에 쏟아라" 하였습니다.
2 그래서 첫째 천사가 나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니,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에게 아주 나쁜 종기가 생겼습니다.
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닷물이 죽은 사람의 피처럼 되고, 바다에 있는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8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다 쏟았습니다. 해는 불로 사람을 태우라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9 그래서 사람들은 몹시 뜨거운 열에 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재앙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였고, 회개하지 않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요한계시록 16장 1~9절)

[관찰]
하나님이 명령하시자 일곱천사들에게 재앙 하나씩을 세상 가운데 쏟아 냅니다. 그러나 재앙을 경험한 사람들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모독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심판이 이뤄지고 이 땅 가운데 자신이 믿던 소망이 사라지더라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참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자신이 믿던 사람들, 돈, 권력이 헛된 것을 알았지만 자신이 선택한 길이 틀렸다는 것을, 자신이 잘못된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것이 자신의 신앙이었고 자기가 의지했던 것이기에 쉽게 바꾸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지금까지 지켜왔던 것 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신뢰하는 것을 의지하고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 같습니다. 

[기도]
주님
바른 믿음,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믿음은 환난을 때에 나의 중심을 세워줄, 그리고 마지막 때에 나와 내 가족을 구원할 가장 귀한 보물임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1.27(수) 말씀묵상

본문말씀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큐티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05

청소년큐티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23
[본문]
1 그리고 나는 하늘에서 크고도 놀라운 또 다른 표징을 하나 보았습니다. 일곱 천사가 일곱 재난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마지막 재난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그것으로 끝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2 나는 또 불이 섞인 유리 바다와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유리 바다 위에는 짐승과 그 짐승 우상과 그 이름을 상징하는 숫자를 이긴 사람이, 하나님의 거문고를 들고 서 있었습니다.

3 그들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주 하나님, 전능하신 분,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만민의 왕이신 주님, 주님의 길은 의롭고도 참되십니다.

4 주님, 누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겠습니까? 주님만이 홀로 거룩하십니다. 모든 민족이 주님 앞으로 와서 경배할 것입니다. 주님의 정의로운 행동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5장 1~4절)


[관찰]
의인과 악인의 심판 이후 이땅이 7가지 재앙이 임한다고 합니다. 하늘에서나 땅에서 하나님이 승리하셨다는 사실이 온 세상에 전파되고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이 마지막 때에 나타난다고 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적용]
세상이 불의해 보이고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정의가, 그분의 공의가 이딴 가운데 이뤄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분이 진정한 창조주, 구원자, 심판자임을 기억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전할 수 있는 신앙이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함을 느낍니다.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함 보다는 심판의 때가 오기 전에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한다는 권면의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주님이 낫을 들고 추수하시기 전에 더 많은 알곡들을 맺을 수 있도록 복음의 씨앗을 사람들의 마음 밭에 최대한 뿌릴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기도]
하나님! 세상 속에서 정의를 찾고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세상이 공정해지고 정의로워지는 것 같다가도 그 안에 인간의 욕심, 수 많은 욕망들이 섞이면서 본질이 흐려지는 일들을 수 없이 보게 됩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이 의로우시며 참으로 선하신 분임을 인정하먀 그분을 따르길 소망합니다. 


2019.11.26(화) 말씀묵상

본문말씀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큐티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04

청소년큐티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22
[본문]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인자 같은 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날이 선 낫을 들고 있었습니다.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서,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분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대어 거두어들이십시오. 땅에 있는 곡식이 무르익어서, 거두어들일 때가 되었습니다."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은 분이 낫을 땅에 휘둘러서, 땅에 있는 곡식을 거두어들였습니다.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는데, 그도 역시 날이 선 낫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8 또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는 불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진 천사였습니다. 날이 선 낫을 들고 있는 천사에게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날이 선 그 낫을 대어, 땅에 있는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를 거두십시오. 포도가 다 익었습니다."

19 그래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를 만드는 술틀에다가 던졌습니다.

20 술틀은 성 밖에 있었는데, 그것을 밟아 누르니 거기에서 피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 피가 말 굴레의 높이까지 닿고, 거의 천육백 스타디온이나 퍼져 나갔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4~20절)


[관찰]

오늘 본문에서는 심판의 때에 구원 받을 백성과 심판 받을 백성을 알곡과 포도송이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심판 때까지 기다리심은 알곡이 찰 때까지, 즉 마음 속에 구원의 확신이 차고 삶의 행동이나 성품이 그리스도와 같이 변화되는 그때까지 기다려주셔서 최대한 많은 이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반대로 끝까지 믿지 않았던 자들은 포도송이가 추수되어 술틀에 던져저 밝히고 터지는 것 같이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적용]

오래참으시고 기다려주시지만 끝까지 참으시지 않으신다는 심판의 메세지를 오늘 본문을 통해 다시금 보게 됩니다. 마지막 때가 와서 모든 이들이 심판받는 그때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인생은 유한하기에 우리 생이 마쳐지는 날이 각자의 삶의 추수의 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내 삶을 허락하신 이도 하나님이요 거둬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때가 언제 인지 모르지만  그날이 오기 전까지 알곡안에 거하며 최대한 많은 영혼들이 알곡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돕고 섬기는 일들을 해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계시록 말씀이 이땅을 심판하실 때 일어날 일로 여기고 살아왔던 제 삶의 회개합니다. 이 심판의 때는 각자의 삶이 끝나는 그때가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영혼 구원, 복음 전파를 위해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야함을 다시금 깨닫고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m.cgntv.net/player.cgn?v=2941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