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로마서 16장 19~20절) 

 

[관찰]

바울은 15장에서 편지를 마무리한 뒤 갑자기 할말이 생각나서 추신으로 16장을 작성하였습니다. 그 내용 중에는 찬양으로도 많이 불렸던 로마서 16장 19절이 있습니다. “너희는 선한데는 지혜롭고 악한데는 미련하라 평강의 하나님이 속히 사탄을 상하게하리" 사단이 우리의 마음을 현혹하게 하여 선을 행하지 못하게 막고 있음을 바울은 알고 있었기에 우리에게 지혜를 어디에 사용해야할지 권면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악한 사탄을 벌하시고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적용]

사단이 어떻게 공격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대적할 수 있어야함을 오늘 본문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삶의 많은 부분에서 특히 내가 가장 연약한 부분을 사단은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반복해서 짓는 죄, 은밀한 가운데 짓는 죄 등 자주 무너졌던 죄의 모습들을 떠올려 보며 동일한 유혹이 다가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선한 것을 선택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코로나가 지속되다보니 삶의 모습 가운데 거룩함을 조금씩 잃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조금 더 편하고 쉬운 것을 선택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선을 행하기에 힘쓰고 악한 것에는 최대한 반응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8.31(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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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4 내가 스페인에 갈 때 여러분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내가 지나는 길에 여러분에게 들러 얼마간 여러분과 기쁨을 나눈 후에 여러분의 후원으로 그곳에 가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25 그러나 지금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26 이는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기꺼이 얼마를 기부했기 때문입니다. 

27 그들이 기쁨으로 그렇게 했지만 사실 그들은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빚진 사람들입니다. 만일 이방 사람들이 그들의 신령한 것들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적인 것들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합니다. (로마서 15장 24~27절) 

 

[관찰]

바울은 한 교회에 정착하여 사역하지 않고 여러 교회를 다니며 교회가 잘 설 수 있도록 열심으로 섬겼습니다. 서로 다른 교회가 연합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각 교회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고 기도가 필요한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중보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물질적인 어려움이 있는 교회를 위해 다른 교회에서 선교 헌금을 받아 전달주기도 하였습니다. 하나의 교회가 잘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고 모든 교회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은혜받기를 바랬습니다. 

 

[적용]

바울의 교회를 향한 마음이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울의 마음은 예수님이 이 땅의 교회를 향한 마음과 맞닿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가 서로 연합하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몸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합해야할 할 시기입니다. 코로나, 정치로 분열되어 있는 교회가 다른 곳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사람들을 품고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야할 때 같습니다. 

 

[기도]

주님!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라는 말을 하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교회가 드러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만 드러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8.29(토)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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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7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8 그리스도께서 이방 사람들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나를 시켜서 이루어 놓으신 것 밖에는, 아무것도 감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 일은 말과 행동으로,
19 표징과 이적의 능력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두루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전파하였습니다. (로마서 15장 17~19절)

[관찰]
바울은 로마, 마게도니아(현, 유고 슬라비아), 그리스 등 많은 곳을 다니며 전도했습니다. 그는 복음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그리스도를 이방에 전하는 역할에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비록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알고 계시기에, 기도하고 사역할 때 마다 성령님이 격려하시고 힘을 주셨기에 때문에 전도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한 것 같습니다.

[적용]
코로나 이후 교회 다니는 것이 더 이상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이 되었고 전도하는 것이 달갑지 않게 여겨지는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볼 때 낙심되고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가 있는데 우리의 힘은 하나님께로 부터 얻는 것임을 다시금 생각해야할 때 같습니다.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여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귀기울이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 세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반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8.28(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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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같은 뜻을 품게 하시고 

6 한마음과 한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받아 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받으십시오. (로마서 15장 5~7절) 

 

[관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본받아 한마음과 한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같은 뜻을 품어 신앙생활해야함을 바울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만나게 될 때 한 방향으로 맞추려면 누군가를 양보해야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의 주장을 고집하다 화합하지 못하고 한 마음이 되지 못하게 됩니다. 

 

[적용]

교회에서 사역하다보면 서로 다른 성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의 차이, 언어 전달 방식의 차이로 갈등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게 참 쉽지 않습니다. 교회의 권위라는 이름으로 그것을 짓누를 때가 있고 교회의 화합을 위해 갈등이 생기는 지체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 내 갈등은 불경한 것이라는 생각들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건강한 공동체는 이러한 갈등이 생길 때 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른점을 받아주고 같은 뜻을 품을 수 있게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기도]

그리스도께서 부족한 제자들을 받아주시고 기다려주신 것 처럼 교회가 연약한 지체들을 받아주고 기다려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회를 사용하여 주소서. 그리고 교회의 일원이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8.27(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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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9291

 

[본문]
1 여러분은 믿음이 약한 이를 받아들이고, 그의 생각을 시비거리로 삼지 마십시오.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믿음이 약한 사람은 채소만 먹습니다.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고,
3 먹지 않는 사람은 먹는 사람을 비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도 받아들이셨습니다.
4 우리가 누구이기에 남의 종을 비판합니까? 그가 서 있든지 넘어지든지, 그것은 그 주인이 상관할 일입니다. 주님께서 그를 서 있게 할 수 있으시니, 그는 서 있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14장 1~4절)

[관찰]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할지는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다릅니다. 복음이 여러 나라에 전파되면서 그들의 문화가 유대문화와 다른 것을 두고 정죄하는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원은 무엇을 먹음으로 반대로 먹지 않음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몰랐기에 정죄하고 특정문화를 강요하려했던 것 같습니다.

[적용]
이전까지 가지고 있던 습관, 문화를 뛰어 넘는게 쉽지 않습니다. 나와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눈에 거슬려 보일 수 있고 이해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것이 사람들을 정죄하는 기준, 믿음이 있고 없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면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는 것에 있기에 다른 것들은 믿음이 자라고 서서히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비본질적인 것으로 사람들의 믿음을 판단하지 않도록 제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8.25(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8-2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8-2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9160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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