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2024년 (생명의 삶)/2024년 9~10월 (느헤미야, 호세아, 잠언)
예루살렘 성벽 봉헌 예배
arnold
2024. 9. 26. 08:26
[본문]
27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28 이에 노래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사방 들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서 모여들고 29 또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에서 모여들었으니 이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들을 위하여 예루살렘 사방에 마을들을 이루었음이라 (느헤미야12:27~29)
[관찰]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된 후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 것임을 선포하며 주님께 봉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교회를 건축하고 봉헌 예배를 드리는 유례가 여기에서 부터 나온 것 같습니다.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고 140년 만에 다시 예루살렘 성벽이 세워지고 봉헌 예배를 드리는 순간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적용]
반복적으로 예배를 드리다보니 예배로 부터 오는 감격을 잃어버리고 몸만 왔다갔다할 때가 많습니다. 동일한 주일 예배이지만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느꼈을 예배의 감격을 주일 예배 가운데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배의 참 의미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풍성하고 충만한 은혜를 경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예배의 감격이 회복되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제 마음밭을 바꿔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