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2020년 (생명의 삶)/2020년 01~03월(요한복음)

기쁜 소식을 전하러 마을로 달려간 우물가의 여인 2020.01.13(월)

arnold 2020. 1. 13. 08:38

[본문]

39 그 마을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은 여인이 ‘그분이 내 과거를 모두 말해 준 사람이다’라고 증언했기 때문에 예수를 믿었습니다. 

40 그래서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께 나아와 그들과 함께 머물 것을 청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곳에 이틀 동안 머무르셨습니다. 

41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서 믿게 됐습니다. 

42 사람들이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당신의 말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오. 우리가 그 말씀을 직접 듣고 보니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게 됐소.” (요한복음 4장 39~42절) 

 

[관찰]

우물가의 여인은 예수님을 만난 뒤 그분이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자 = 메시아)임을 깨닫고 자신의 마을(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직접 보지 않고도 믿게 되었고 또 다른 많은 무리들은 그분이 어떤분인지 확인하고자 그분께 나아왔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진정 그분이 이땅의 구세주로 오신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대제사장이나 바리새인들과 다르게 사마리아 인들은 복음에 갈급해 있었고 그들에게 관심을 갖어주시고 친히 찾아와 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적용]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이 사마리아 사람들에게는 딱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갈급한 심령가운데 예수님이 찾아가주시자 마자 바로 변화가 일어나고 그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 모습을 보며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께 나아가면 그분이 만나주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또한 우물가의 여인이 마을로 달려가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사실을 알려준 것 처럼 내가 만난 예수님, 내가 받은 은혜를 사람들에게 전하게 되면 하나님이 그 가운데 친히 역사하사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구원에 길로 이끄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기도]

주님! 

제가 지금까지는 한걸음 물러나서 소극적으로 예수님을 전해왔는데 예수님을 만나 삶이 변화된 우물가의 여인 처럼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나아가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믿음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제 아둔한 입술을 주장하시고 복음을 전할 때 두려움이 사라지게 해주세요.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1.13(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1-13

2.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753&pid=1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947&pid=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