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2020년 (생명의 삶)/2020년 01~03월(요한복음)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2020.02.11(화)

arnold 2020. 2. 11. 09:09

[본문]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10장 31~38절) 

[관찰]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신 수 많은 이적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지만 그들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안식일에 이적을 행하신일(안식일을 범한 일),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 일(신성모독) 이었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안식일에 이적을 행하지 않고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하지 않았다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왠지 율법 중의 다른 죄목을 들어 정죄하거나 거짓 소문을 내 예수님이 하지 않으신 일까지 했다고 모함하며 곤란한 상황들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영적인 눈이 멀어 엘리 제사장 같이 외형적으로는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대제사장 직분을 맡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그분과 거의 교류가 없었던 모습과 같이 않았나 생각됩니다. 


[적용]
죄악에 빠져, 세상의 성공에 취해, 지적 욕심에 빠져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유대인들이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게될까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그분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일하시고 있는데 세상의 지식과 가치관을 기준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려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기도]
주님! 
영적인 교만의 상태에 빠지지 않고 항상 주의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말씀을 통해, 설교와 간증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케하시고 그 뜻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2.11(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2-11&d=w
2.영상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5563
3.청소년 영상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5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