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2020년 (생명의 삶)/2020년 03~06월(마가복음, 신명기, 학개)

눈으로 보기에 좋은 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2020.03.30(월)

arnold 2020. 3. 30. 08:32

[본문]

18 내가 그때 너희에게 명령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땅을 주어 차지하게 하셨다. 그러나 무장해서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은 너희 형제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앞서서 건너가야 한다. 

19 그러나 너희에게 가축들이 많음을 내가 알고 있다. 너희 아내들과 자식들과 가축들은 내가 너희에게 준 그 성들에 머물러 있게 하라. 

20 여호와께서 너희와 같이 너희 형제들에게도 쉼을 주실 때까지 말이다. 그들 또한 요단 강 건너편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한 후에 너희는 너희가 소유하게 된 땅으로 돌아가라. (신명기 3장 18~20절) 

 

[관찰]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요단강 동편에 머무른 므낫세 지파의 절반)는 모세에게 요청하여 요단을 건너지 않고 동편에 머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땅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가축들을 기르기에 그땅이 좋아보였기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않고 (전쟁에도 참여하지 않고) 그곳에 머물겠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들에게 그 땅을 허락하신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이 가나당 정복 전쟁을 함께 참가해야한다는 조건을 걸으셨습니다. 그것도 선봉에 서서 끝까지 사명을 완수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적용]

신앙생황을 하다보면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기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요단강 동편을 선택한 것도 비슷한 실수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약속의 땅과 붙어 있고 목초지가 넓고 자신들의 가축을 기르기 좋아 보여 이곳이 자신들이 거할 곳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을 때 “보기에 좋고 탐스러웠다"고 한것과 비슷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눈 앞에 보이는 편안함이 영적인 눈을 가리울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눈으로 보기에 좋은 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제 눈은 아둔하여 그것이 세상의 유혹인지 하나님의 축복인지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순간을 만날 때 마다 주님께서 영안을 밝히 보여주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3.30(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20-03-30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3-30&mag_cod=Y

3.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498&pid=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568&pid=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