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길과 하나님의 길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 2020.10.06(화)
[본문]
1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 모든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그들에게 보내셔서 말하게 한 그 말씀을 말하는 것을 끝냈을 때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교만한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말했다.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이집트에서 살기 위해 그곳으로 가지 말라’고 말하라고 당신을 보내시지 않았다.
3 오직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당신을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게 하고 우리를 갈대아 사람들 손에 넘겨주어 그들이 우리를 죽이거나 우리를 바벨론에 포로로 잡아가도록 한 것이다.”
4 이렇게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대 장관들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머물러 있으라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않았다. (예레미야 43장 1~4절)
[관찰]
바벨론에서 이스라엘을 통치하도록 세운 그다랴와 바벨론 사람들을 죽이고 바벨론에 대항했기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보복이 있을 것이라 여긴 것은 지극히 당연한 상황이라 생각했을 것 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와서 이스라엘 땅에 머물고 이집트로 이동하지 말라는 예언은 듣고 싶지 않은 명령이었을 것 입니다.
만일 아사랴와 요하난이 하나님의 메세지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었다면 어떻게 역사가 바뀌었을지 묵상해보게 됩니다. 이집트에 내려가 이집트가 망하는 장면을 목격하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의 연단의 시간이 있었겠지만 수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 입니다.
[적용]
세상사람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다보면 이것이 옳은 길 같고 당연히 따라야하는 길 같지만 영적인 눈으로 보면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길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세상의 길과 하나님의 길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아사랴와 요하난이 하나님의 메세지를 듣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길로 나아갔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제 생각과 마음을 지켜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상황의 논리에 빠져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저를 지켜주소서.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0.06(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0-06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0-06&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195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