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속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분들을 위해 2021.10.06(수)
찬양 : 내영혼은 안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EvnatRXx7Q&list=RD5nz7beJx7y8&index=4
[본문]
11 내가 왜 모태에서 죽지 않았던가? 그 배 속에서 나오면서 왜 숨을 거두지 않았던가?
12 나를 받을 무릎이 왜 있었던가? 나를 먹일 유방이 왜 있었던가?
13 그렇지 않았더라면 지금 내가 조용히 누워서 자고 또 쉬었을 텐데.
14 자기들을 위해 폐허를 재건한 이 땅의 왕들과 그 신하들과 함께 있었을 텐데.
15 또는 금을 가진 지도자들, 은으로 집을 가득 채운 지도자들과 함께 있었을 텐데.
16 또는 낙태된 아이처럼, 세상 빛을 보지 못한 아기처럼 돼 있을 텐데. (욥기 3장 11~16절)
[관찰]
욥은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환난을 겪지 않아도 됐을텐데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에 대해 고통스러운 심정을 하나님 앞에서 토로하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먼저 떠나보내야했던 괴로움이 너무나 커서 살아서 숨쉬는 것 조차 고통스러워 이런 고백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적용 & 기도]
이렇게 자신의 상황을 한탄할 수 밖에 없던 욥의 고백을 묵상하며 말할 수 없는 고통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분들을 위한 중보가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고통의 시간이 지나면, 인내의 시간이 마치면 정금같이 연단된 믿음을 들어 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작은 신음에도 주께서 응답하여 주사 연단의 시간 가운데 외롭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해, 그분을 신뢰함으로 인해 그 과정을 능히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