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그때 나는 바다에서 짐승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졌는데 그의 열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의 머리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처럼 생겼고 그의 발은 곰의 발 같고 그의 입은 사자의 입 같았습니다. 용은 이 짐승에게 자기의 능력과 자기의 권좌와 큰 권세를 주었습니다. 

3 짐승의 머리들 가운데 하나가 치명상을 입어 죽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치명상이 치료되자 온 땅이 감탄하고 그 짐승을 따랐습니다. 

4 용이 그 짐승에게 권세를 주자 사람들이 용에게 경배했습니다. 또 그들은 그 짐승을 경배하며 말했습니다. “누가 이 짐승과 같겠는가? 누가 그를 대적해 싸울 수 있겠는가?” (요한계시록 13장 1~4절)

 

[관찰]

짐승은 세상에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이적을 따라하며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자신이 메시아 인것 처럼 행동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미혹된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대신 짐승을 경배하고 그를 따르게 됩니다. 

 

[적용]

마지막 때가 오면 사람들은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별하기 어려워집니다. 눈에 보이는 것, 세상의 뉴스에 나오는 것이 진리라고 믿기에 사단은 이 세상의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 같습니다. 아직 그 짐승의 실체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그 모습과 형태는 계속해서 바뀌고 그의 전략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세상 속에서 진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경 안에서 진리를 찾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세상의 흐름, 권세, 인기에 현혹되어 무엇이 진리이고 내가 따라야할 분인지 잊고 살지 않도록 저를 항상 깨워주세요. 오늘 하루도 주님을 의지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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