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와 말했습니다. “우리는 왕의 혈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왕이었을 때도 이스라엘을 이끌고 전쟁터에 나가신 분은 왕이셨습니다. 또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 왕에게 오자 다윗은 여호와 앞에서 그들과 약속을 맺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해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웠습니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다윗은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역대상 12:1~3, 9)
🔍 [관찰]
사울이 죽은 뒤 다윗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헤브론으로 이동했고, 이곳에서 유다의 왕으로 세워졌습니다. 다윗이 자신을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라고 높이거나 스스로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먼저 선포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다윗의 모습을 지켜본 유다 지파 사람들이 다윗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적인 계시를 통해 그 자리에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것은 아니지만,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하며 명성을 얻었던 일, 골리앗을 쓰러뜨린 일, 그리고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직접 사울을 제거하지 않았던 일 등을 보며 하나님께서 사울에 이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 사람이 다윗이라는 것을 인정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 다윗에게 하신 약속대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다윗을 왕으로 세우게 됩니다.
✨ [적용]
“만군의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다윗은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이 말씀을 보며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자신을 높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필요한 과정을 통해 세워가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스스로 높아지려고 애쓰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높이시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높이려고 하지 않아도 주변 사람들을 통해 인정받고 세워지는 것 같습니다.
세상 속에서 나의 이름을 높이려고 애쓰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뜻대로 살아가기보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에 나의 열정과 시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 [기도]
주님,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좇으며 살아가기보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제 이름을 높이기 위해 애쓰기보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좋은 사람이 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에 저의 열정과 시간과 삶을 기꺼이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람으로 살아가며, 주님께서 세우시고 사용하시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