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지만 두려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여성은 칭찬을 받을 것이다.
31 그녀는 자기가 행한 일에 대한 보상을 받고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 것이다. (잠언 31:30~31) 

30 Charm is deceptive, and beauty is fleeting; but a woman who fears the Lord is to be praised.
31 Honor her for all that her hands have done, and let her works bring her praise at the city gate.

[관찰]

잠언 1~31장 가운데 "두려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라"이라는 표현이 총 17번 나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길 때 무엇이 지식의 근본인지 알게 되고 하나님의 참 모습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없이 자비하시고 사랑 많으신 분이지만 죄에 대해서는 무섭게 심판하시는 분이기도 하기에 항상 그분을 떠올릴 때 나의 죄를 돌아보며 그분 앞에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적용]

누군가 나에게 잠언을 통해 얻은 지혜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오늘 묵상한 말씀 "두려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라(fears the Lord)"  라고 말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한달 동안 믿음의 동역자분들과 잠언 말씀을 기록하며 묵상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마음속 안에 심기워지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역동하게 하여주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맡기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7 나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한 적이 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합니다. 내가 죽기 전에 이것을 허락하소서:
8 내가 속이고 거짓말하지 않도록 나를 도우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하지 마시고 다만 나에게 매일 필요한 양식을 주소서.
9 그렇지 않으면 내가 배불러서 주를 저버리고 여호와가 누구냐고 말하거나, 아니면 내가 가난해서 남의 것을 도둑질하여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습니다.” (잠언 30:7~9)

7 “Two things I ask of you, Lord; do not refuse me before I die:

8 Keep falsehood and lies far from me; give me neither poverty nor riches, but give me only my daily bread.

9 Otherwise, I may have too much and disown you and say, ‘Who is the Lord?’ Or I may become poor and steal, and so dishonor the name of my God.

[관찰]

"다만 나에게 매일 필요한 양식을 주소서" 이 말씀이 눈에 들어와 한참 동안 말씀을 생각하게 됩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 하루 살아갈 은혜 그리고 하루 동안 먹을 양식인데 더 많은 것을 구하고 그것들을 쫓으며 살아갔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광야에서 매일 아침 만나를 허락하셔서 하루하루 주님의 은혜를 경험했던 이스라엘 백성 처럼, 매일 매일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경험하는 삶이 복되다는 것을 잠언기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적용&기도]

이땅 가운데 주님이 허락하신 날이 언제까지일지 알지 못하는데 너무 먼 미래를 걱정하며 살기보다는 오늘 하루에 충실하며 이 하루를 살아내기 위해 필요한 은혜를 구합니다. 거짓되지 않도록 매순간 하나님이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세상 사람들의 칭찬에 교만해져 하나님을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8 비싼 이자를 받아 자기 재산을 늘리는 사람은 결국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사람을 위해 재물을 쌓는 것이다. (잠언 28:8)

8 Whoever increases wealth by taking interest or profit from the poor amasses it for another, who will be kind to the poor.

 

[관찰]

비싼 이자로 가난한 이들을 착취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이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사람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부를 쌓더라도 이를 거둬드리는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그가 모은 물질이 가난한 자들에게 물질을 잘 흘려보낼 수 있는 이들에게 돌아간다고 말하십니다. 구약의 희년(Jubilee) 제도가 이런 말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율법이라 생각됩니다. 50년 마다 빚을 탕감하고, 빼앗긴 토지를 원래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제도였는데 이는 특정 사람들이 부를 독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적용]

이땅에 머무는 동안 열심히 일해, 투자를 통해 부를 얻는 과정은 필요하지만 약자를 착취하여 얻는 재물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고 아무리 많이 쌓더라도 다시 거둬가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물질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지혜롭게 흘려 보낼 수 있도록 바른 삶의 원칙을 세워야겠습니다.  

[기도]

물질을 얻는 과정, 물질을 사용하는 과정 모두 하나님이 지켜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삶의 원칙을 세워가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4 어리석은 질문에 대답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그것을 묻는 사람과 같이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 것이다. (잠언 26:4) 

4 Do not answer a fool according to his folly, or you yourself will be just like him.

[관찰]

어떤 질문은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하게 하지만 어떤 질문은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묵상하게 하거나 자신의 가능성을 낮추게 합니다. 부정적 질문을 마음에 품고 묵상할 때 어떤 폐해가 있는지 알기에 잠언 기자는 누군가 나에게 부정적인 질문을 할 때 예) "니가 어떻게 그걸 할 수 있어?" 답하지 말라고 합니다. 어리석은 질문은 넘겨버리는 것이 지혜인 것 같습니다. 

[적용]

사탄은 나의 연약한 부분을 기가 막히게 잘알기 때문에 누군가를 통해 남을 비판하기 위한 질문을 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게 하는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 질문 자체를 묵상하지 않고 이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뤄가실 일들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보내겠습니다. 

[기도]

중요한 순간순간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르게 하시고 주신 말씀으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21 네 원수가 굶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
22 그러면 네 원수는 머리에 숯불을 놓은 것같이 부끄러워 견딜 수 없을 것이며 너는 여호와께 상을 받을 것이다. (잠언25:21~22)

21 If your enemy is hungry, give him food to eat; if he is thirsty, give him water to drink.

22 In doing this, you will heap burning coals on his head, and the Lord will reward you.

 
[관찰]
오늘 본문은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마음으로는 그렇게 하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내 안에 있는 미움의 마음을 내려 놓고 내가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베풀어야 하기 때문에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하셨던 비슷한 말씀이 떠올라 찾아봤습니다. 

43“‘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여라’ 는 말씀을 듣지 않았느냐? 44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 45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된 도리이다. 하나님은 해가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에게 다 같이 비치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과 의롭지 못한 사람에게 비를 똑같이 내려 주신다. 46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너희가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무원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마태복음 5:43~46)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잠언 말씀을 보며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은 해가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에게 다 같이 비치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과 의롭지 못한 사람에게 비를 똑같이 내려 주신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선한 이들이나 악한 이들이나 모두 똑같이 사랑하는 자녀이기에 자신의 자녀들이 서로 사랑하길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마치 자녀가 다투면 부모가 다툼을 멈추고 화해하길 바라는 것 처럼, 하나님은 모든 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세상을 이땅에서 꿈꾸셨던 것 같습니다.

[적용]

나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서 관계를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 상황이 이해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성경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하시는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기억하며 그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예수님은 결국 십자가 사랑으로 보여주셨네요. 자신을 죽음으로 이끈 이들까지도 미워하지 않으시고 친히 화목제물이 되셔서 이들까지도 구원하시려 했던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비록 제 마음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이 이땅에서 꿈꾸셨던 하늘 나라가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