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예언자들이여,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을 위하여 그 도시를 심판하셨습니다.
21 또 힘센 천사가 큰 맷돌과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고서 말하였습니다. "그 큰 도시 바빌론이 이렇게 큰 힘으로 던져질 터이니, 다시는 그 흔적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22 거문고를 타는 사람들과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피리를 부는 사람들과 나팔을 부는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요, 어떠한 세공장이도 네 안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을 것이요, 맷돌 소리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18장 20~22절)


[관찰]
바벨론(세상권세)은 결국 큰 맺돌이 바다에 던저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듯이 다시는 그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화려해보이는 권력이나 물질이 있더라도,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길이더라도 하나님의 심판 때에는 그것들이 아무가치 없는 것 처럼 여겨지게 될 것 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것과 같이 그들이 믿던 가치들이 무가치하게 여겨질 때가 올 것 입니다. 

[적용]
사람이 세운 가치는 그 당시에는 그 어떤 가치로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해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가 퇴색되게 됩니다. 세상의 권력이 그렇고, 물질(최고급 주택, 명품, 스포츠카…)이 그렇습니다. 90년대 스포츠카가 당시 가치로는 몇억했을지 모르지만 지금의 가치로는 1/10 아니 1/100도 안될지 모릅니다. 최고급 주택이라 칭송받지만 시간이 지나 더 크고 화려한 주택이 생기면 과거의 영광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사람들이 부정하고 핍박하더라도 그 가치는 줄어들거라 퇴색되지 않습니다. 혁신적인 정치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것 같다가도 다시금 그 자리를 찾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치 않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시간이 지나도, 세상이 바뀌더라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 그분의 사랑이 마음판에 새겨져 평생 그 가치를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02(월)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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