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4:7, 11~12)
[관찰]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이렇게 되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받은 뒤에 각자의 은사에 따라 사도(영적인 리더의 역할), 선지자(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줄 수 있는 역할), 복음 전하는자 (전도의 역할), 목사(말씀을 가르치고 교회를 이끌어가는 역할), 교사(말씀을 가르치는 역할) 역할로 섬기고 그리스도의 몸(교회)를 세워가야한다고 했습니다. 주를 믿는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이르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야하며, 훈련시켜야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적용]
교회의 역할은 성도들이 예배 잘 드리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조금 더 높은 목표(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선물을 받아 교사, 복음 전하는자, 영적인 리더의 역할)까지 이르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축복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을 기억하고 각자의 은혜의 분량대로 사역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권면하고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
1인 1사역이 갖는 의미를 깨달아 전할 수 있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가 건강하게 서기 위해 필요한 귀한 사역들을 찾아 한명한명이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