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5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
26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유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으면
27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자기의 소유지로 돌릴 것이니라
28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 그것이 곧 그의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레위기 25장 25~28절)

[관찰]
하나님은 형제가 어려움을 당할 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할지 여러 단계를 거쳐 말씀하십니다. 

1단계 : 형제가 형편이 어려워 그의 소유의 일부를 팔았다면 그의 인천 중에 도울 수 있는자가 돕는다 (가족, 친척들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한다)
2단계 : 소유를 판자가 다시 형편이 나아지면 언제든 그에게 다시 팔아야한다. (폭리를 취하면 안된다)
3단계 : 가족, 자신 모두 형편이 어려워 소유를 회복하지 못하더라도 희년이 되면 다시금 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느낌]
하나님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을 이 땅 안에서 꿈꾸셨습니다. 그래서 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대전제를 만드셨고 그 안에서 어떻게 배려하며 살아야할지 가이드를 주신 것 입니다. 
내 욕심을 채우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조금 더 가졌다면 댓가 없이 그것을 나눌 수 있고 사회가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도]
하나님!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참 열심히 경쟁하고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나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욕심내기보다는 함께 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힘쓰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제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켜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m.cgntv.net/player.cgn?v=29345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