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6 에브라임 산에서 파수꾼들이 '어서 시온으로 올라가 주 우리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하고 외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7 "참으로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기쁨으로 야곱에게 환호하고 세계 만민의 머리가 된 이스라엘에게 환성을 올려라. '주님, 주님의 백성을 구원해 주십시오.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해 주십시오.' 이렇게 선포하고 찬양하여라.
8 내가 그들을 북녘 땅에서 데리고 오겠으며, 땅의 맨 끝에서 모아 오겠다. 그들 가운데는 눈 먼 사람과 다리를 저는 사람도 있고, 임신한 여인과 해산한 여인도 있을 것이다. 그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올 것이다.
9 그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올 것이며, 그들이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인도하겠다. 그들이 넘어지지 않게 평탄한 길로 인도하여, 물이 많은 시냇가로 가게 하겠다.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이고, 에브라임은 나의 맏아들이기 때문이다." (예레미야 31장 6~7절)

[관찰]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금 언약을 상기시키십니다. 하나님께 순전한 마음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십시오" 간구하면 하나님은 언약을 기억하고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며 그들이 기쁨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관점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스라엘 땅에 거하든 애굽이나 바벨론에 있더라도 동일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기였습니다. 그분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 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를 드렸는지,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고 다른 우상을 섬기지 않았는지가 중요한 기준이셨던 것 같습니다.

[적용]
코로나로 예배드리는 것에 제한이 생기고 목소리 높여 찬양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어렵게된 상황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비록 예배당에서 예배를 온전히 드릴 수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부르짓을 수 있는가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시험인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하나님 한번만 바라볼 수 있는가?" 이것이 예레미야가 우리에게 준 도전이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기도]
주님! 바벨론 땅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하나님 앞에 기도했던 다니엘을 기억합니다. 그곳이 어디든 신앙을 온전히 지켰던 믿음의 선진들의 신앙을 따라 지킬 수 있게 하시고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순전한 신앙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9.11(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9-11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9-11&mag_c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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