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6 예레미야가 말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7 보아라. 네 삼촌인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한다.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그것을 사서 되찾을 권리가 네게 있다.’ 

8 그러자 여호와의 말씀대로 내 삼촌의 아들인 하나멜이 경호대 뜰에 있는 내게 와서 말했습니다.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그 상속권이 네게 있고 그것을 사서 되찾을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네가 사라.’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것을 내가 알았습니다. 

9 그래서 내가 내 삼촌의 아들인 하나멜에게서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고 그에게 은 17세겔을 달아 주었습니다.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 증서들, 즉 봉인한 증서와 봉인하지 않은 증서를 가져다가 토기 안에 담아서 오랫동안 보관하여라.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밭들을 다시 사게 될 것이다.’(예레미야 32장 6~9, 14~15절) 

 

[관찰]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명하여 은 17세겔(3개월치 임금)을 주고 이스라엘에 땅을 사도록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멸망하게 되면 예레미야가 산 땅은 가치가 폭락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그 땅을 사게 하셨습니다. 언젠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포로에서 돌아와 그 땅을 사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이 증서를 잘 보관하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이 땅문서가 마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실 증거 인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예레미야가 70년 후 다시 이곳에 돌아오지는 못했지만 이 언약을 기억하며 누군가에게 이 증서를 전달하며 하나님이 반드시 이땅을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했을 것 같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절망 가운데 소망을 주시고, 주님이 주신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분임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기 동안 이 증서를 붙들고 고향으로 돌아갈 소망을 갖고 살았던 것 처럼, 언젠가 이 땅을 떠나 하늘 나라로 가야할 때까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증서인 예수 그리스도라를 붙들고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만이 참 소망이시고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 이심을 믿음으로 인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신앙을 자녀와 후대에 까지 잘 전할 수 있도록 내 신앙을 잘 지켜가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나라 갈 때까지 예수님을 믿는 신앙이 변치 않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9.15(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9-1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9-1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028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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