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고
그 종처에 흰 점이 돋거나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생겼으면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그는 진찰하여 피부보다 얕고 그 털이 희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종기로 된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레위기 13장 18~20절)

 

[관찰]

제사장이 나병을 진단하고 필요에 따라 환자들을 격리하는 과정을 통해 전염성 질병들이 어떻게 관리되야할지 체계가 세워진 것 같습니다.

 

[느낀점]

그런데 나병을 진단했던 제사장들은 전염병에 노출되었을텐데 괜찮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록을 찾아보진 못했지만 나병에 노출되어 고생한 제사장들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러한 위험을 알고 있었음에도 하나님이 제사장에게 그러한 역할을 맡기신 이유는 아마도 특권을 가진자에게 더 큰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신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높이 올라갈 수록 더 높은 도덕심과 책임감을 갖어야 함을 말씀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적용]

내게 맡겨진 책임, 권한을 무거운 마음으로 감당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토요일 저녁 시간을 준비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다른 우선순위를 내려 놓고 준비하는데 시간을 사용하겠습니다. 

 

http://m.cgntv.net/player.cgn?v=292530

[본문]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만일 사람이 그의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색점이 생겨서 그의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그를 곧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의 아들 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부의 털이 희어졌고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여졌으면 이는 나병의 환부라 제사장이 그를 진찰하여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이요 (레위기 13장 1~3절)

 

[관찰]

하나님은 제사장에게 공동체의 건강성을 체크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살아가다보니 여러가지 환경의 변화로 인해 병이 생길 수 있었는데 공동체 안에 병이 확산되는 것을 통제해야했습니다. 하나님은 병을 진단하는 것 까지 영적인 권위를 가진 제사장에게 일임하며 전염성이 공동체 안에 퍼지는 것을 통제하게 하셨습니다.

 

[느낀점]

오늘 말씀을 보면서 교회 공동체의 영적인 건강성을 체크하고 죄가 퍼지지 않도록 통제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 처럼 우리를 삼키려하기에 그들의 공격이 들어왔을 때 인지하고 함께 기도하며 말씀으로 그들을 쫓아내는 영적인 리더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적용]

교회 사역을 하며 안일하게 대응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피값으로 사신 교회를 마귀에게 내어주지 않도록 교회의 영적인 건강성을 체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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