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데살로니가전서 1:6-8)

[관찰]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환난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고 주를 닮아가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바울은 칭찬하고 격려하였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신실했으면 서울과 부산만큰 떨어져있는 아가야 지역 뿐 아니라 마게도냐, 각처에 퍼졌다고 언급했는지 놀랍게 여겨집니다.

[적용]
믿음은 자랑하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 같습니다. 내 삶을 말씀의 기준에 맞춰 살려고 노력하게 되면 믿음도 함께 성장하게 되고 데살로니가 교인들 처럼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살아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완전한 믿음을 갖을 수는 없지만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삶의 방향을 정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의 나약한 신앙과 쉽게 식어 버리는 열정만으로는 이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기 어려우니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주님의 선한 영이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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