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데살로니가후서 1:4-7)

[관찰]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환난을 그냥 두시지 않으시고 공의로 갚아 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심을 바울의 편지를 통해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의 여정은 이땅에서의 시간 뿐 아니라 하늘 나라에서의 삶으로 이어지기에 이땅에서 갚아주시지 않으신다면 하나님 나라에서 갚아주실 것이고 이땅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바울과 사도들과 같이 안식을 누리게 하신다는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적용]
신앙의 손익계산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 / - 이땅 가운데 겪는 어려움) 이땅에서만 이뤄지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하나님의 때에 갚아주신다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오늘 하루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제와 동일한 하루로 보내지 않게 하시고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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