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잠언5:21)
[관찰]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주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데 앞을 바라볼 땐 항상 불투명하고 걱정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자녀들의 앞길을 생각할 때는 더욱 그러한 마음이 커집니다.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고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그분께서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신다는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세상의 두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택 보다는 세상 사람들의 선택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용&기도]
나의 삶을 인도하시고 그 길을 평탄하게 하셨던 주님께서 자녀들의 삶 까지도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주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믿음이 저에게 필요합니다. 믿음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의 삶을 지켜주시고 자녀들의 마음을 붙잡아주사 주님께서 이끄시는 길을 온전히 따라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맡깁니다.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