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새사람의 생활 4:25~29 25
25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 이웃과 더불어 진실을 말하십시오. 왜냐하면 우리가 서로 한 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26 “화를 내어도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지도록 화를 품지 말며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28 도둑질하는 사람은 더 이상 도둑질하지 말고 도리어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 줄 것이 있도록 자기 손으로 선한 일을 해 수고의 땀을 흘리십시오.
29 더러운 말은 어떠한 것도 여러분의 입 밖에 내지 말고 오직 성도를 세워 주는 데 필요한 대로 선한 말을 해서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도록 하십시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새사람 4:30~32
30 또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성령 안에서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습니다.
31 모든 악독과 분노와 화내는 것과 고함치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32 서로 친절하고 인자하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 용서하십시오.
[관찰]
오늘 본문을 통해 바울이 권면하는 그리스도인의 성품이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1) 거짓말을 하지 않고 이웃과 진실을 말하며
2) 화를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3) 해가 지기 전까지 화를 풀고
4) 화를 마음 속에 품어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며
5) 도둑질하지 말고 자기 손으로 수고로이 벌고
6)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주고
7) 욕이나 험담 등 더러운 말을 입에서 내지 말고
8) 선한 말을 하여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라
9)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여
10) 분노하고 화내는 것, 고함치는 것, 비방하는 것 이 모든 악독을 버리고
11) 서로 친절하고 사랑하며 용서하십시오.
해야합니다.
[적용]
바울의 권면대로 살아가기 참 어렵지만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알려주었다는 점에서 오늘 본문이 참 귀합니다. 특별히 화를 마음 속에 품어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는 말씀이 마음에 더 와닿았습니다. 몇일전 직장에서 화가 나는 일이 있었는데 오늘 말씀 처럼 분한 마음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나쁜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기도를 마친후에는 큰 변화는 없었는데 하루밤 지나고 나니 이전같이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줄어들고 서서히 마음에 평안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섭섭한 마음은 있긴 합니다.)
사탄의 공격은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그 공격이 지속되지 않습니다. 나의 어려운을 주님 앞에 내려 놓고 기도하고 말씀으로 선포하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나의 힘으로, 능력으로는 어렵지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기도]
하나님!
힘든 상황이 올 때, 두려운 마음이 들 때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위로와 힘을 얻게 하소서. 내 방법과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묻고 그 답을 얻어가는 거룩한 습관들이 몸에 배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21(토) 말씀 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2-21
2.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463&pid=1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533&pid=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