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6 하나님께서는 이 때문에 그들을 수치스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비정상적인 관계로 바꾸고
27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정욕으로 불타올랐습니다. 그들은 같은 남자끼리 부끄러운 일을 행했고 이런 타락한 행위로 인해 그들 자신이 마땅한 징벌을 받았습니다.
28 더구나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하찮게 여기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타락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셔서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1장 26~28절)
[관찰]
세상의 죄가 만연해지면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당연하게 여겨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녀간의 관계는 하나님이 맺어주신 배우자와의 혼인을 통해 맺어지는게 정상적인 방식인데 잘못된 성욕과 물질을 향한 욕심이 비정상적인 관계를 만들고 있다고 바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죄악들이 만연하다는 것을 보시며 하나님이 얼마나 안타까워하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
죄는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세상에 퍼지는 반면 복음은 누군가 전하고 가르치지 않으면 세상에 전파되지 않습니다. 수천년에 이르기까지 복음이 전해온 것은 누군가의 헌신과 가르침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이 복음이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전하는 역할이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죄의 모습들은 하나씩 제거해가게 하시고 복음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먼저 믿은 그리스도인을 사용하소서. 시들은 열정이 있다면 마음속에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사 다시금 열심으로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세상의 모든 지혜를 뛰어 넘는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7.22(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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