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판단하는 그것으로 그대 스스로를 정죄하고 있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그대가 똑같은 일들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2 우리는 그런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진리대로 하나님의 심판이 내린다는 것을 압니다. (로마서 2장 1~2절)
[관찰]
누군가를 정죄할 때는 내가 잘아는 것이나 잘 지켰던 것을 기준으로 정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율법에 대해 잘 안다면 다른 이들이 율법을 잘 지켰는지 못지켰는지 보면서 정죄하게 되는 것 같고 교통신호를 잘 지켰다면 그것을 못지키는 이들을 보면서 왜 그렇게 행동할까 판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내가 잘 알지 못하고 지키지 않았던 것들이 있다면 다른 이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잘 아는 사람들이 봤을 때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 기준을 모르기 때문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없어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적용]
내가 잘 알지 못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들이 누군가에는 굉장히 거슬리고 실례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누군가를 판단했던 것 처럼 누군가가 나를 판단했다면 아찔한 순간들이 참 많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으로 서로를 바라보기 때문에 모난 부분이 보일 수 있으나 나도 누군가에게는 모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알아야한다고 강조한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 누군가를 판단하기에 앞서 내가 하는 행동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사람의 행동을 심판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분이심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7.23(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7-23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7-23&mag_c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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