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1 여기에서 나는 법칙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곧 나는 선을 행하려고 하는데, 그러한 나에게 악이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22 나는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23 내 지체에는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우며, 내 지체에 있는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을 봅니다. (로마서 7장 21~23절)

 

[관찰]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믿고 변화됐지만 마음 속에 여전히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이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선을 행하려 하지만 악한 마음도 동시에 있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연약함을 토로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오셔서 마음을 붙잡아주셔야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적용]

신앙생활은 죄와의 끝없는 싸움인 것 같습니다. 영적으로 뜨거울 때는 그 싸움에서 쉽게 이기는 것 같다가도 그 마음이 시들해지고 죄성이 스멀스멀 올라고면 예전의 습성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때 나의 연약함을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울도 오랜시간 신앙생활을 하다 자신의 연약함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다시 회복한 뒤 신앙 고백을 한 것 처럼 낙심하는 그때, 좌절의 순간에, 죄로 인해 괴로워할 때 예수님을 붙들고 다시금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말씀으로 위로해주심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을 때 다시금 예수님을 통해 회복하며 뜨거운 심장을 갖고 신앙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8.06(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8-06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8-06&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897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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