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메대 사람인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왕이 돼 바벨론을 다스린 첫해였습니다. 

2 곧 그가 다스린 지 1년 되던 해에 나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책을 보고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연수를 정해 말씀하셨음을 알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이 무너진 지 70년 만에 돌이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3 나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올이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뿌린 채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했습니다. 

4 나는 하나님 여호와께 이렇게 기도하고 고백하며 말씀드렸습니다. “여호와여! 크고 두려우신 주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약속을 지키시고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시여, 

5 우리가 죄를 지었고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우리가 악하게 행동했고 주의 법과 명령을 어기고 거역했습니다. (다니엘 8장 1~5절) 

 

[관찰]

10대 때 바벨론에 끌려온 다니엘은 70~80세가 가까이 되서야 예레미야의 예언을 묵상하며 “70년이 지나면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돌이키시겠다고 하신 약속”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거의 10년 안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고향땅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이스라엘이 지은 죄를 대신하여 회개하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적용]

오늘 말씀을 보며 환난의 때는 반드시 끝이 있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코로나도 언젠가 끝이 올거고 그때가 올 때까지 기도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실 수 있도록 다니엘과 같이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기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직접 지은 죄가 아니지만 공동체의 죄를 놓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회복의 때를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이땅의 죄악들이 참 많습니다. 죄에 사로잡힌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시고 그들이 돌이키고 하나님께 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를 부르시고 구원하셨던 것 처럼 아직 주님을 모르는 영혼, 사람에게 실망하고 상황의 어려움으로 주님을 떠났던 주의 자녀들을 돌이키시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때에 회복하게 하여주소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했던 다니엘 선지자와 같은 사람들을 이땅에서 허락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2.05(토)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2-0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2-0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1296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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