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아바 아버지 https://www.youtube.com/watch?v=xFT_DFd23-Q&t=0s
[본문]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24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누가복음 3장 21~28절)
[관찰]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뒤 사역을 시작하신 나이는 30세였습니다. 이후 누가는 예수님의 계보를 기록하여 (예수-> 요셉 -> 헬리 -> 맛닷 ->… 다윗-> 이새 -> 보아스 -> 므두셀라 -> 에녹 -> .. -> 에노스 -> 셋 -> 아담 -> 하나님) 예수님이 결국 하나님께로 부터 나왔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일 조선시대 족보 뿐 아니라 고조선 이전의 기록까지 남아 있다면 예수님의 족보와 동일하게 제일 마지막은 하나님이었을 것 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믿음으로만 고백하며 살았지만 실제 족보를 기록한다면 하나님으로 부터 내가 존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도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일에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주중에도 그리스도인으로 구별되어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