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5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16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17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마태복음 9:15~17)
[관찰]
이땅에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구약의 율법으로 제한할 수 없음을 새포도주와 가죽 부대의 비유를 들어 말씀주셨습니다. 2,0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믿는 이들에게는 예수님이 새포도주이시고 그분이 신약에서 써내려가신 구원의 역사가 새로운 가죽 부대입니다.
[적용]
구약의 율법, 세상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묵상하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주님~
새부대가 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채우며, 그 사랑을 온전히 나누며 이땅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