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3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24 다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25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매우 놀라 물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누가 구원을 얻겠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마태복음 19장 23~26절) 

 

[관찰]

물질을 많이 가질 수록 세상의 유혹을 받기 쉽기 때문에 예수님은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질이 너무 많기에, 이것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왠만한 결단으로는 어려워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적용]

사회생활 초년기에는 십일조를 드리고 결단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사회생활한 기간이 늘어나고 써야할 곳, 지켜야할 것이 늘어가면서 이전처럼 결정하는게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드리는 헌금이 제대로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다보니 더욱 복잡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말씀 처럼 내 생각과 판단으로는 불완전하고 부족하나 하나님이 내 안에 오시고 내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서 있으면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해야할지 방향을 알려주실거라 믿습니다. 

 

[기도]

주님. 제 짧은 생각과 경험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며 살아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방향으로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키시고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3.03(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3-03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3-03&mag_cod=Y

3.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03046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03104

 

[본문]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22~24절)

 

[관찰]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고백을 하며 예수님의 칭찬을 듣고 난뒤 예수님이 대제사장, 율법학자들에게 고난을 겪으시고 죽임을 당하신다는 말씀을 하자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며 예수님의 십자가길을 막으려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고 말씀하시며 베드로를 크게 꾸짖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시면 크게 쓰임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허망하게 돌아가신다고 하니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예수님을 레버리지 삼아 자신이 이스라엘 땅에서 높임을 받고자 했던 욕망이 분출된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적용]

베드로의 2가지 고백을 묵상하며 나도 동일한 칭찬과 책망을 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세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나의 성공과 명성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 했던 마음이 있었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런 이런 봉사 열심히 하면 이것 해주세요. 헌금을 많이 낼테니 이번 프로젝트 성공하게 해주세요. 이러한 마음으로 신앙생활했던 모습들이 떠올라 회개하게 됩니다.

 

[기도]

주님의 마음과 같은 마음으로 이땅을 바라보며 신앙생활할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베드로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정확히 알았지만 그분이 어떤 사명을 감당해야할지 몰랐던 것 처럼 아직 저도 아직 주님의 깊고 크신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제 생각과 경험으로 판단할 때가 많습니다. 그때 마다 제 생각을 깨시고 더 주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영적인 눈을 허락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2.23(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2-23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2-23&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3038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3096

 

[본문]

1 그때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다가와 물었습니다. 

2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우리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습니까? 음식을 먹기 전에 그들은 손을 씻지 않습니다.”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어째서 너희의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4 하나님께서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하셨고, ‘누구든지 자기 부모를 저주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고 하셨다. 

5 그러나 너희는 누가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내가 드려 도움이 될 것이 하나님께 드릴 예물이 됐습니다’ 하고 말하면 

6 자기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니 너희 전통을 핑계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 

7 이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대해 예언한 말이 옳았다. 

8 ‘이 백성들은 입술로만 나를 공경하고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다. 

 

[관찰]

말씀을 문자적으로 지키려다보면 그 안에 담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지켜왔던 율법 가운데는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것들도 있었지만 사람에 의해, 누군가의 욕심에 의해 지켜졌던 율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면 부모를 공경한 것으로 여겨준 것은 명백히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중세 교회에서 면죄부를 판매했던 것과 비슷하게 돈으로 불법지키는 것을 대신할 수 있도록 열어준 것과 같습니다. 

 

[적용]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종교적 권위로 명령할지라도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리새인과 중세 교회에서 자행했던 일들이 다시금 반복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영안을 주시고 거짓 종교지도자들의 말에 현혹되어 헛된 일들을 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2.19(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2-19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2-19&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3002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3034

 

[본문]

13 이 소식을 들은 예수께서는 거기서 배를 타고 조용히 외딴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걸어서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14 예수께서 도착해서 보시니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15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이곳은 외딴곳이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사람들을 보내 마을로 가서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시지요.” 

1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마태복음14장 13~16절) 

 

[관찰]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헤롯왕에 의해 참수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없는 조용한 곳으로 가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위해 이동하신 것 같습니다. 이곳에 예수님이 오셔서 세례요한을 애도하는 동안 사람들은 다시 구름떼 처럼 몰려와 예수님의 이적과 말씀을 경험하기 원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심란한 마음을 추스르시고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시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후 저녁이 되자 허기진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오병이어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적용]

예수님은 돌이 떡덩이가 될게 하실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시지 않고 사람들을 통해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제자들을 통해 먼저 먹을 것을 구하게 하셨고 아이가 예수님을 위해 드린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수 많은 사람이 배부르게 먹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을 굶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고한 제자들의 노력 그리고 아이의 예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귀하게 들어 쓰셔서 수 만배의 기적을 만들어주신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사역하길 원하신 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나의 작은 능력,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 주께서 허락하신 일들을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비록 제 능력 부족하고 게으른 모습도 많으나 주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삶의 방향을 틀어 주께서 원하시는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작은 능력이지만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선한 마음과 영적인 분별력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2.17(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2-17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2-17&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3000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3032

 

[본문]

44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고는 감추어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 모든 재산을 팔아서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는 상인과 같다. 

46 그는 값진 진주를 발견하고 돌아가 모든 재산을 팔아서 그것을 산다.” (마태복음 13장 44~46절)

 

[관찰]

하늘나라의 가치를 알게된 사람은 하늘나라의 가치가 자신이 가진 것 보다 훨씬 크고 귀하기 때문에 그것을 얻기 위해 기꺼이 투자한다고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해설을 보니) 하늘나라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고 가치를 아는 자 처럼 결단하고 행동하라는 의미로 말씀주셨다고 합니다.

 

[적용]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천국의 가치를 온전히 알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는 천국은 (아픔과 슬픔이 없고 죄의 문제로 고민하지 않으며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 좋은 곳이긴 한데 그곳에서의 삶이 구체적으로 그려지지 않아 막연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삶도 감사하며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기에 천국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 이땅에서 머물러야할 시간이 모두 지나 가야할 하늘나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신앙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천국이 어떤 곳인지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언젠가 가게될 그곳에 대한 기대감과 확신을 갖고 신앙생활할 수 있도록 저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2.15(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2-1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2-1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998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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