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7 그러고 나서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18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알 신전으로 가서 바알 신전을 부서뜨렸습니다. 그들은 제단과 우상들을 산산조각 냈고 제단 앞에 있던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그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관리들을 세웠습니다. (열왕기하11:17~18)

[관찰]
북이스라엘의 아합왕과 이세벨의 딸이자 남유다의 왕비였던 아달랴는 어머니의 길을 따라 악행을 저질렀고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쫓겨나고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여호야다는 그녀가 세운 바알 신전을 부서뜨리고 바알 제사장 맛단을 처형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적용]
죄에는 항상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이 땅에서는 지금 당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언젠가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오면 그동안 행한 모든 죄의 대가를 고스란히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죄의 길에서 멀어지게 하여 주시고 지금 이시대에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