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새롭게 하소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n0Niev6FzkA
[본문]
1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당부하여 이르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고
2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네 외조부 브두엘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네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
3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창세기 28장 1~3절)
[관찰]
이삭은 야곱이 에서를 피해 고향을 떠나게 되자 밧단아람으로 가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아내를 찾았던 그곳,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으로 떠나기전에 살았던 곳에 가서 아내를 맞이하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하나님을 만났던 그곳, 하나님의 인재가 있었던 그곳에서 구별된 사람들과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길 원했던 것 같습니다.
[적용]
지난주말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의 간증을 들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 어릴 때 신앙심이 깊은 아버님, 어머님을 따라 새벽 5시에 일어나 예배드리고 말씀읽고 설명을 들었던 내용이 나이 50세가 된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고 그때 배운 성경지식이 지금의 신앙의 기초를 탄탄하게 했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자녀들이 따라올 수 있는 발자취를 만드는 삶,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믿음대로 살았던 삶이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이 가야할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
자녀들이 따라올 수 있는 발자취를 만드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이웃들을 섬기고 사랑하기 위해 살아왔던 모습들을 자녀들이 지켜보고 따라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아이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