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8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열왕기하 6:8-12)
[관찰]
하나님이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 아람 군대가 어떻게 이동하는지 보여주사 이스라엘이 전투에서 지지 않는 장면이 나옵니다. 군사력이 강하지도 않고 정보력이 좋은 상태도 아니지만 여호와 하니님께서 엘리사와 함께 하시기에 이스라엘이 안전한 상태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적용&기도]
내가 하나님 편에 섰을 때 하나님이 나와 내가 속한 공동체를 도우신다는 사실을 본문을 통해 배웁니다. 내가 주님 편에 설 수 있도록,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고 그렇게 인도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