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나는 또 성전에서 큰 음성이 울려오는 것을 들었는데, 그 음성이 일곱 천사들에게 이르기를 "가서,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을 땅에 쏟아라" 하였습니다.
2 그래서 첫째 천사가 나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니,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에게 아주 나쁜 종기가 생겼습니다.
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닷물이 죽은 사람의 피처럼 되고, 바다에 있는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8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다 쏟았습니다. 해는 불로 사람을 태우라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9 그래서 사람들은 몹시 뜨거운 열에 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재앙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였고, 회개하지 않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요한계시록 16장 1~9절)

[관찰]
하나님이 명령하시자 일곱천사들에게 재앙 하나씩을 세상 가운데 쏟아 냅니다. 그러나 재앙을 경험한 사람들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모독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심판이 이뤄지고 이 땅 가운데 자신이 믿던 소망이 사라지더라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참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자신이 믿던 사람들, 돈, 권력이 헛된 것을 알았지만 자신이 선택한 길이 틀렸다는 것을, 자신이 잘못된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것이 자신의 신앙이었고 자기가 의지했던 것이기에 쉽게 바꾸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지금까지 지켜왔던 것 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신뢰하는 것을 의지하고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 같습니다. 

[기도]
주님
바른 믿음,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믿음은 환난을 때에 나의 중심을 세워줄, 그리고 마지막 때에 나와 내 가족을 구원할 가장 귀한 보물임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1.27(수) 말씀묵상

본문말씀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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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그리고 나는 하늘에서 크고도 놀라운 또 다른 표징을 하나 보았습니다. 일곱 천사가 일곱 재난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마지막 재난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그것으로 끝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2 나는 또 불이 섞인 유리 바다와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유리 바다 위에는 짐승과 그 짐승 우상과 그 이름을 상징하는 숫자를 이긴 사람이, 하나님의 거문고를 들고 서 있었습니다.

3 그들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주 하나님, 전능하신 분,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만민의 왕이신 주님, 주님의 길은 의롭고도 참되십니다.

4 주님, 누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겠습니까? 주님만이 홀로 거룩하십니다. 모든 민족이 주님 앞으로 와서 경배할 것입니다. 주님의 정의로운 행동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5장 1~4절)


[관찰]
의인과 악인의 심판 이후 이땅이 7가지 재앙이 임한다고 합니다. 하늘에서나 땅에서 하나님이 승리하셨다는 사실이 온 세상에 전파되고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이 마지막 때에 나타난다고 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적용]
세상이 불의해 보이고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정의가, 그분의 공의가 이딴 가운데 이뤄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분이 진정한 창조주, 구원자, 심판자임을 기억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전할 수 있는 신앙이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함을 느낍니다.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함 보다는 심판의 때가 오기 전에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한다는 권면의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주님이 낫을 들고 추수하시기 전에 더 많은 알곡들을 맺을 수 있도록 복음의 씨앗을 사람들의 마음 밭에 최대한 뿌릴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기도]
하나님! 세상 속에서 정의를 찾고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세상이 공정해지고 정의로워지는 것 같다가도 그 안에 인간의 욕심, 수 많은 욕망들이 섞이면서 본질이 흐려지는 일들을 수 없이 보게 됩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이 의로우시며 참으로 선하신 분임을 인정하먀 그분을 따르길 소망합니다. 


2019.11.26(화)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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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인자 같은 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날이 선 낫을 들고 있었습니다.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서,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분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대어 거두어들이십시오. 땅에 있는 곡식이 무르익어서, 거두어들일 때가 되었습니다."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은 분이 낫을 땅에 휘둘러서, 땅에 있는 곡식을 거두어들였습니다.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는데, 그도 역시 날이 선 낫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8 또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는 불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진 천사였습니다. 날이 선 낫을 들고 있는 천사에게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날이 선 그 낫을 대어, 땅에 있는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를 거두십시오. 포도가 다 익었습니다."

19 그래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를 만드는 술틀에다가 던졌습니다.

20 술틀은 성 밖에 있었는데, 그것을 밟아 누르니 거기에서 피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 피가 말 굴레의 높이까지 닿고, 거의 천육백 스타디온이나 퍼져 나갔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4~20절)


[관찰]

오늘 본문에서는 심판의 때에 구원 받을 백성과 심판 받을 백성을 알곡과 포도송이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심판 때까지 기다리심은 알곡이 찰 때까지, 즉 마음 속에 구원의 확신이 차고 삶의 행동이나 성품이 그리스도와 같이 변화되는 그때까지 기다려주셔서 최대한 많은 이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반대로 끝까지 믿지 않았던 자들은 포도송이가 추수되어 술틀에 던져저 밝히고 터지는 것 같이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적용]

오래참으시고 기다려주시지만 끝까지 참으시지 않으신다는 심판의 메세지를 오늘 본문을 통해 다시금 보게 됩니다. 마지막 때가 와서 모든 이들이 심판받는 그때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인생은 유한하기에 우리 생이 마쳐지는 날이 각자의 삶의 추수의 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내 삶을 허락하신 이도 하나님이요 거둬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때가 언제 인지 모르지만  그날이 오기 전까지 알곡안에 거하며 최대한 많은 영혼들이 알곡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돕고 섬기는 일들을 해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계시록 말씀이 이땅을 심판하실 때 일어날 일로 여기고 살아왔던 제 삶의 회개합니다. 이 심판의 때는 각자의 삶이 끝나는 그때가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영혼 구원, 복음 전파를 위해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야함을 다시금 깨닫고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m.cgntv.net/player.cgn?v=294103

[본문]

1 그때 나는 바다에서 짐승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졌는데 그의 열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의 머리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처럼 생겼고 그의 발은 곰의 발 같고 그의 입은 사자의 입 같았습니다. 용은 이 짐승에게 자기의 능력과 자기의 권좌와 큰 권세를 주었습니다. 

3 짐승의 머리들 가운데 하나가 치명상을 입어 죽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치명상이 치료되자 온 땅이 감탄하고 그 짐승을 따랐습니다. 

4 용이 그 짐승에게 권세를 주자 사람들이 용에게 경배했습니다. 또 그들은 그 짐승을 경배하며 말했습니다. “누가 이 짐승과 같겠는가? 누가 그를 대적해 싸울 수 있겠는가?” (요한계시록 13장 1~4절)

 

[관찰]

짐승은 세상에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이적을 따라하며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자신이 메시아 인것 처럼 행동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미혹된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대신 짐승을 경배하고 그를 따르게 됩니다. 

 

[적용]

마지막 때가 오면 사람들은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별하기 어려워집니다. 눈에 보이는 것, 세상의 뉴스에 나오는 것이 진리라고 믿기에 사단은 이 세상의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 같습니다. 아직 그 짐승의 실체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그 모습과 형태는 계속해서 바뀌고 그의 전략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세상 속에서 진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경 안에서 진리를 찾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세상의 흐름, 권세, 인기에 현혹되어 무엇이 진리이고 내가 따라야할 분인지 잊고 살지 않도록 저를 항상 깨워주세요. 오늘 하루도 주님을 의지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19-11-22

 

[본문]
10 그 때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이렇게 울려 나왔습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권능과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다. 우리의 동료들을 헐뜯는 자,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그들을 헐뜯는 자가 내쫓겼다.
11 우리의 동료들은 어린 양이 흘린 피와 자기들이 증언한 말씀을 힘입어서 그 악마를 이겨 냈다. 그들은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요한계시록 12장 10~11절)

[관찰]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던 제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핍박 속에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 요한에게 허락하신 계시록은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결국 그리스도가 승리한다는 확신을 갖게 하였습니다. 세상에서는 악한 세력들의 힘이 커보이고 믿는 이들이 연약해보이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권세 아래 있으며 하나님이 반드시 이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믿으면 세상의 권세가 약하게 보이리라 생각됩니다. 

[적용]
사탄은 교회를 핍박하고 공동체를 흩어버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세워진 교회들이 2000년 가까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보호하셨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늘과 땅에서 영적전쟁이 계속되었고 결국에는 믿음을 끝까지 지킨 이들을 통해 승리하게 하심을 오늘 말씀을 통해 기억하게됩니다. 

[기도]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시고 믿음의 선한 싸움에 동참하게 하여주소서. 이땅에서의 소망을 두지 않고 오직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m.cgntv.net/player.cgn?v=29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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