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9내 말은 어느 정도의 분별력이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다 밝히 알 수 있는 평범한 것이다. 10너희는 은보다 내 교훈을, 정금보다 지식을 택하라. 11지혜는 진주보다 낫고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가 안 된다. 12“나는 지혜이다. 나에게는 총명도 있고 지식과 분별력도 있다. 13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술을 미워한다. (잠언8:9~13) 

[관찰]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 정도의 분별력이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다 밝히 알 수 있는 평범한 것이라고 잠언 기자는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하는 일을 다 지켜보신다", "개미에게 가서 그 하는 일을 보고 지혜를 얻어라",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쉬자 하면 가난이 강도같이 너에게 찾아들 것이다"

하나님이 계심을 기억하라, 겨울을 예비하고 부지런해야 한다 등 삶 가운데 지키고 살아야할 지혜의 말씀이기에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지키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지금 나를 지켜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살며, 나의 마음문이 열리지 않고, 나의 마음이 세상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지키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용&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갈 때 무엇이 옳은지 분별력이 생기고 세상의 언어 보다는 하나님의 축복의 언어를 사용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평범하지만 그 안에 삶의 핵심이 담겨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복된 하루를 보내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1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교훈을 잘 간직하여라. 2내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나의 가르침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고 3이것을 항상 간직하고 네 마음에 새겨라. 4너는 지혜를 네 누이처럼 생각하고 가까운 친구처럼 여겨라. 5그러면 이것이 너를 지켜 음란한 여자들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할 것이다. (잠언7:1~5) 

[관찰]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이 땅 가운데서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잠언 7장은 유혹에 빠져 죄의 길로 향한 청년의 모습을 비유로 들어 우리가 사탄의 유혹에 얼마나 쉽게 넘어가는지 보여줍니다. 사탄은 교묘한 말로 안심을 시키며, 아무도 보지 않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속삭입니다. 하나님이 눈동자 처럼 우리의 삶을 지켜보신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도록 합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를 지켜보신다는 것을 기억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떠 올라 이것이 옳은 길이 아님을 생각할 때 죄를 물리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적용]

2절 "내 명령을 지키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할 때 위 구절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살고 죽는 문제임을 깨닫게 됩니다. 죄에서 멀어지고 하나님께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말씀을 가까이 두며, 언제든 이 말씀이 떠올라 내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 마다 기준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될 수 있도록 주님이 함께 하여 주세요.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3나도 한때는 외아들로서 부모의 사랑을 받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4그때 나의 아버지는 이런 말씀으로 나를 교훈하셨다. “내가 하는 말을 기억하고 잊지 말아라. 내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5지혜와 깨달음을 얻어라. 내 말을 잊어버리거나 무시하지 말아라. 6지혜를 버리지 말아라. 지혜가 너를 보호할 것이다. 지혜를 사랑하라. 지혜가 너를 지킬 것이다. 7지혜는 가장 소중한 것이다. 지혜를 얻어라. 그 어떤 것을 희생하고서라도 깨달음을 얻어라. (잠언 4:3~7)

[관찰]

솔로몬이 어린 시절 아버지로 부터 받았던 교훈을 떠올리며 지혜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교육이 있었기에 하나님이 너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셨을 때에 지체없이 지혜를 달라고 구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적용]

성경이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을 아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얻을 때 그 말씀이 나를 보호하고 지킬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며, 그 말씀이 마음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다윗이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지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던 것 처럼, 아버지로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하시며, 이 말씀이 전해질 때 자녀들의 영혼을 깨울 수 있게 주께서 역사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21내 아들아, 건전한 지혜와 분별력을 잘 간직하고 그것이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라. 22그러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고 네 삶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이니 23네가 네 길을 안전하게 갈 수 있고 발이 걸려 넘어지는 일도 없을 것이며 24잠자리에 들 때 두려워하지 않고 단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잠언 3:21~24) 

[관찰]

세상이 주는 두려움과 걱정이 많을 때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가 내 안에 거하면 이 말씀이 내 영혼을 살리고 삶을 영화롭게 하며, 나의 길을 안전하게 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가 내 안에 거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잠시 묵상해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하려면 매일 말씀을 읽고, 머리에 새길 수 있도록 필사하거나 암기하여 언제든 말씀이 떠오를 수 있게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견디기 힘든 상황을 마주할 때 말씀이 떠올라 마음의 위로와 힘을 얻고 말씀이 나의 길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기도]

거룩한 습관이 몸에 배어 매일의 삶 가운데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시고 내 안에 간직한 말씀이 나타나 능력을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1내 아들아, 네가 내 말을 듣고 내 명령을 소중히 여기며 2지혜로운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여라. 3네가 지식을 추구하고 깨달음을 얻고자 애쓰며 4그것을 은이나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것처럼 찾고 구하면 5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얻게 될 것이다. 6이것은 여호와께서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깨달음도 그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잠언 2:1~6) 

[관찰]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분이 어떤 분인지 알게된 사실은 하나님은 나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주셨고 그분의 희생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절절한 사랑의 메시지를 성경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심판만 하시는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이심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기도]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더욱 더 깊이 알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나를 향한 사랑을 깨닫고 이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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