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7 사람이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여호와께서는 그 사람의 원수까지도 그와 화목하게 지내게 하신다. (잠언16:7) 

[관찰]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나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 받아주시면 나의 원수까지도 화목하게 지내게 하신다는 말씀이 오늘 아침 필사를 하면서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관계의 어려움이 생기는데 지금까지는 내가 직접 관계를 풀어가려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묵상해보니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회복되면 저절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의 문제도 해결된다고 말씀 하십니다. 

[적용]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며, 주변 관계가 어떻게 풀어져가는지 경험해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주변까지 선한 영향을 끼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 가운데 간직하며 주를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9미련한 사람은 죄를 대단치 않게 생각하지만 정직한 사람은 죄를 두렵게 여긴다.
26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자에게는 안전한 요새가 있으니 이것이 그의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될 것이다.
27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것은 생명의 샘과 같아서 사람을 죽음에서 구한다. (잠언 14:9,26~27)
 
[관찰]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할 때 얻는 유익이 무엇인지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요새가 되어 주시고 나의 자녀들의 피난처가 되어주십니다. 세상의 어려움을 마주할 때 세상 보다 크신 하나님이 나의 요새가 되어 주시고 나의 자녀들이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순간순간 마다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니 참 위로가 됩니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흘려 듣지 않고 마음판에 새기며 두려운 마음으로 여겨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 살아갈 때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유익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제 영안을 열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23의로운 사람의 소원은 좋은 결실을 가져오고 악한 자의 희망은 진노로 끝난다. 24남을 위해 아낌없이 돈을 써도 더욱 부유해지는 자가 있고 지나치게 아껴도 여전히 가난한 자가 있다. 25선한 일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사람은 부유해질 것이며 남에게 은혜를 베푸는 사람은 자기도 도움을 받을 것이다. (잠언11:23~25)

[관찰]

하나님이 허락하신 물질을 어디에 사용해야할지 성경은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선한 일에 아낌없이 돈을 사용하라", "남에게 은혜를 베풀어라" 그러나 선한 일에 사용한 물질은 마르지 않고 사용하면 할 수록 더욱 부유해진다고 합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물질을 사용하면 줄어들게 되는데 하나님은 오히려 사용하면 할 수록 부유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나 혼자 하게 두시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기에 내 안에 의로운 소원이 생기고 이 일을 할 때 기쁨이 나오게 되며, 물질이 마르지 않게 하십니다. 

[기도]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내 힘과 의지대로 하지 않게 하시고, 이것이 선한 일인지, 주님이 원하시는 일인지 먼저 기도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기도하며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게 하여 주소서. 주의 일을 하는 동안 물질이 마르지 않게 하시고 기쁨으로 물질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10 죄를 눈감아 주는 자는 근심거리를 만들고 어리석게 지껄여대는 자는 패망할 것이다.

13분별력이 있는 사람의 입술에는 지혜가 있으나 지각 없는 사람의 등에는 채찍이 기다린다. (잠언 10:10,13)

[관찰]

죄인 것을 알았지만 책망하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되면 그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근심거리가 된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죄인은 용서하셨지만 죄는 반복하지 않도록 하셨던 것 처럼, 죄를 지은 사람과 죄 자체를 분리해서 바라볼 수 있어야겠습니다. 죄와 죄를 지은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지혜인 것 같습니다. 

[적용&기도]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은 상태에서 죄를 구분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주님~ 저에게 이러한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예수님이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가르치셨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아 가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9지혜 있는 자를 가르쳐라. 그러면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다. 의로운 사람을 가르쳐라. 그의 학식이 더할 것이다. 10“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첫걸음이요 거룩하신 분을 아는 것이 깨달음이다. (잠언9:9~10)

[관찰]

오늘 말씀을 보며 누구를 가르쳐야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이 말씀이 나에게 하신 말씀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혜로운 누군가를 가르치고 그가 성장하게 하는 것도 유익한 일이지만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기도]

주님이 지금 이 순간도 나를 지켜 보고 계시며 내가 깨닫기를 원하시는 것을 기억하며 하루를 살아가야겠습니다. 내게 허락하신 시간을 소중하게,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하며, 실행하며 살겠습니다.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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