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6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 주신 산으로 갔다. 17제자들은 그 산에서 예수를 뵙고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나 그분이 정말 예수라는 것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도 있었다. 18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 19그러니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20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에 순종하도록 사람들을 가르쳐라. 나는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복음 28장 16~20절) 

Here is the depiction of the scene from Matthew 28:16-20, showing Jesus and His disciples on a mountain in Galilee, as He imparts the Great Commission. The image captures the disciples' varying reactions of worship and doubt, with Jesus as a central, divine figure

[관찰]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3일 동안 제자들은 두려움과 수치심 가운데 있었습니다. 일부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예전 처럼 물고기를 낚았고 일부는 두려움 속에 로마병사들과 대제사장, 바리새인들을 피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말씀대로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하셨고 이 모습을 제자들과 그를 믿는 자들에게 보여주시며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을 주셨습니다. "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에 순종하도록 사람들을 가르쳐라. 나는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적용]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들의 특징은 두려움이 사라지고 삶의 목적이 생긴다는 점 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제자들의 삶이 180도 달라졌던 것 처럼,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은 삶이 변화되어 세상의 부귀 영화를 쫓으며 살았던 삶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 변화의 과정은 급격하게 오기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형태(성화)로 올 때도 있습니다. 

그분을 만나 내가 바라보는 곳이 바뀌고, 내 삶의 방향이 바뀌어 점점 그분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세상의 메시지 보다는 주님의 메시지가 내 생각과 마음속에 있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며,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이 땅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믿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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