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빛되신 주 https://www.youtube.com/watch?v=0wcxl81QclQ&t=3045s

 

[본문]

9 너는 속히 내게로 와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해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으며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다. 너는 올 때 마가를 데리고 와라. 그는 내 사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 

12 내가 두기고를 에베소로 보냈다. 

13 네가 올 때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두고 온 내 겉옷을 가져오고 책은 특별히 양피지에 쓴 것을 가져와라. 

14 구리세공인 알렉산더가 내게 많은 해를 입혔다. 주께서는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15 너도 그를 주의하여라. 그가 우리의 말을 심히 대적했다. (디모데후서 4장 9~15절) 

 

[관찰&적용]

마지막 까지 신앙을 유지하고 함께 사역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금 새겨봅니다. 데마, 그레스게, 디도, 알렉산더는 바울과 함께 하지 못한 반면 누가, 마가, 두기고, 디모데는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바울은 비록 감옥에서 편지를 쓰고 있지만 함께 동역하는 누가, 마가, 두디고, 디모데가 있었기에 절망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라는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나 만을 위한 신앙 생활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신앙의 여정을 동역자들과 함께 간다는 마음으로 길게 보며 걸어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힘들고 지칠 때 의지하고 서로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이들과 함께 이 세상 끝날까지 믿음 생활 이어갈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https://www.youtube.com/watch?v=1egO7QPD83o&t=2334s

 

[본문]

1 하나님 앞과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분의 나타나실 것과 그분의 나라를 두고 내가 엄숙히 명령한다. 

2 너는 말씀을 전파하여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라. 끝까지 오래 참고 가르치며 책망하고 경계하고 권면하여라. 

3 때가 오면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않고 오히려 욕심을 따라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하는 스승들을 많이 모아들일 것이다. 

4 또 그들은 진리에서 돌이켜 허황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임무를 다하여라. 

6 나는 이미 부어 드리는 제물과 같이 제물로 드려졌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경주를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8 이제 나를 위해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었으니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다. 그리고 나뿐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이다. (디모후 4장 1~8절) 

 

[관찰]

세상은 메타버스, AI, 비트코인, 오징어게임 등 사람들의 마음과 관심을 사로잡는 주제들로 가득합니다. 세상 속에 살면서 말씀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것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쫓았던 명예, 권세, 원칙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아무런 소용이 없었던 것을 뼈져리게 느꼈던 바울이기에 더욱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적용]

직장에서 맡은 일을 집중해서 열심히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는 복음 중심이 되고 언제든 복음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말하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다시금 새겨 봅니다. 이땅에서 맡겨진 삶을 살아가는 동안 끝까지 선한 싸움을 하며 믿음을 지켜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길고 긴 인생의 여정 가운데 매일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오늘 하루도 마음 속에 복음을 품고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오직 주님만 https://www.youtube.com/watch?v=1egO7QPD83o&t=10613s

 

[본문]

1 너는 이것을 알아라. 말세에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잘난 척하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고 거룩하지 않고 

3 무정하고 화해하지 않고 남을 헐뜯고 무절제하고 난폭하고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고 

4 배반하고 무모하고 자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고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인정하지 않게 될 것이다. 너는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여라. (디모데후서 3장 1~5절)

 

[관찰]

말세에 때에 이르러 사람들은 이렇게 변할 것이라고 바울은 예언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을 것이라고.. 

말씀을 읽으며 바울이 언급한 그때가 마치 지금의 시기와 일치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돈이 그 어떤 것 보다 위대해보이고 모두 그것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으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 보다는 내 자신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위해 살아가고, 경건한 척 하지만 실제 삶으로는 음란하고 죄가 많은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 모두 두려움 가운데 살고 있지만 정말로 두려워해야할 것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올 수 있다는 것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적용&기도]

주님~ 

정말로 두려워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의 때가 오기 전에 한명의 영혼이라고 돌이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예수, 늘 함께 하시네 ​​https://www.youtube.com/watch?v=IRYU1stDFU8

 

[본문]

1 그러므로 내 아들아,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굳세어라. 

2 그리고 너는 많은 증인 앞에서 내가 말한 것을 들었으니 이를 신실한 사람들에게 맡겨라. 그러면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군인답게 함께 고난을 받아라. 

4 군 복무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자기의 사사로운 일에 얽매이지 않는다. 이는 자기를 군인으로 불러 모은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다. 

5 또한 운동 경기를 하는 사람은 규칙대로 경기를 하지 않으면 월계관을 받지 못한다. 

6 열심히 일하는 농부가 수확물의 첫 몫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7 내가 말하는 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아라. 주께서 모든 일에 네게 총명을 주실 것이다. 

8 내가 복음을 통해 전한 바와 같이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여라. 

9 그 복음으로 인해 내가 범죄자처럼 사슬에 매이기까지 고난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다. 

10 그러므로 나는 택함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참고 견딘다. 이것은 그들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이다. (디모데후서 2장 1~10절) 

 

[관찰]

아끼는 믿음의 후배에게 마지막으로 메세지를 전한다면 하지 않으면 후회될 말,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말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은혜로 굳세어라 강조하였습니다. 사도로 사는 삶, 복음을 붙잡고 사는 삶이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아니 내 의지로 절대 지속할 수 없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꼭 붙잡고 살아라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사건이 그 당시 유대 뿐 아니라 주변에 나라에도 퍼져 수 많은 사람들이 듣고 놀랐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의 강렬한 기억속에서 서서히 사라지더라도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죽음을 이기고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적용&기도]

자녀에게, 믿음의 후배들에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이 “공부 열심히 해라”, “돈을 쫓지 말아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꼭 붙들고 살아라” 이길 소망합니다. 살아보니 다른 것 보다 이것이 더 중요함을 알았고 이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이 땅에서의 마지막 순간이 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설 수 있음을 삶을 통해 보여주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https://www.youtube.com/watch?v=_nsDTev4yCY&t=5539s

 

[본문]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1장 1~7절) 

 

[관찰]

디모데후서는 두번째로 로마 감옥에 투옥된 바울이 자신의 순교를 앞두고 에베소 교회의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라고 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누구보다 더 잘 알았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디모데와 에베소교회를 위해 편지를 썼을 것 입니다.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구절은 바울이 멀리서 안수하면서 디모데 안에 하나님의 은사가 불일듯 일어나길 바라는 장면입니다. 자신의 뒤를 이어서 성령 충만하게 사역을 이어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적용&기도]

우리 모두는 언젠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하늘나라에 가야합니다. 하늘나라를 가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면 나를 이어서 같은 마음으로 사역하는 믿음의 후손들을 세워야하는 것이 아닐까 오늘 바울의 편지를 보면서 생각이 듭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들어 자신의 뒤를 이어 사역할 믿음의 자제로 삼았던 것 처럼 나도 믿음의 후배들을 세우고 그들이 이후 믿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는 일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아직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지만 성령께서 바울을 인도하시고 그를 주의 기쁜 뜻대로 사용하셨던 것 처럼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기도하며 그 길을 찾아가길 소망합니다. 비록 사단이 마음을 힘들게 하고 영을 강팍하게 만들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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