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주 예배하는 삶 https://www.youtube.com/watch?v=QfDGyOf1qj0

 

[본문]

1 이제 성도를 위한 헌금에 관해서는 내가 갈라디아의 교회들에게 명한 것같이 여러분도 그렇게 하십시오. 

2 매주 첫날에 여러분 각자가 수입에 따라 저축해서 내가 갈 때 헌금하는 일이 없게 해 주십시오. 

3 그러면 내가 도착해서 여러분이 인정한 사람에게 내가 편지를 써 줘서 여러분의 선물을 예루살렘에 전하게 할 것입니다. 

4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다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갈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6장 1~4절) 

 

[관찰]

성막에서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만났던 방식에서 지금의 교회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 초대교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제사에 사용할 물건 대신 매주 첫날(주일)에 헌금을 모았고 이 헌금은 바울과 같은 사역자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전달되었습니다. 바울이 방문했다고 특별히 헌금을 걷지 않고 그 동안 쌓아둔 헌금으로 전달하게 했습니다. 갈라디아 교회에서 정착된 헌금에 대한 정책들이 고린도교회 안에도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바울은 권면했습니다. 

 

[적용&기도]

초대교회가 조금씩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바뀌어 갔던 것 처럼, 우리 가정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예배의 작은 공동체로, 가족간의 교제의 자리로 정착되어 가길 소망합니다.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반응하고 우리 가정이 갖춰야할 부분들을 채워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오직 믿음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dgvmMer7ccs

 

[본문]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21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음이 들어왔으니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옵니다. 

22 곧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각각 차례대로 될 것이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이시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에게 속한 사람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23절) 

 

[관찰]

죽음이 가까이 올 수록 두려운 마음이 커지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죽음이 끝이 아니라 죽음 이후의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두려움이 변하여 기대감이 될 것 입니다. 바울은 부활을 믿었기에 죽은 자들이 아니라 잠잔자고, 예수님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부활)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때에 부활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적용]

나는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세상의 눈, 인간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이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 사라진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주 생각해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보며,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다보니 내가 찬양하고 수 없이 입술로 고백한 사도신경의 기도문 처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죽음이 끝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아가는 그곳이 있다는 사실을 바라보고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도]

믿음이 흔들리는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부활이 진정한 기쁜소식이 되고 신앙의 고백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주세요.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 처럼 우리도 부활할 것을 굳게 믿게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신령과 진정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3VA5j2MVaLg

 

[본문]

13 그러므로 방언을 하는 사람은 통역할 수 있기를 기도하십시오. 

14 만일 내가 방언으로 기도하면 내 영은 기도할지라도 내 이성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15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나는 영으로 기도하고 또한 이성으로 기도할 것입니다.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한 이성으로 찬미할 것입니다. 

16 만일 그렇지 않고 여러분이 영으로만 감사한다면 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여러분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여러분의 감사에 “아멘” 할 수 있겠습니까? 

17 여러분이 감사를 잘했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18 내가 여러분 모두보다 방언을 더 많이 하므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9 그러나 나는 교회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 방언으로 1만 마디 하는 것보다 깨달은 이성으로 다섯 마디 말하기를 원합니다. (고린도전서 14장 13~19절) 

 

[관찰]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1) 그분과 영으로 교제하고 (방언)

2) 마음으로 전해야한다고 바울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음)

방언으로 기도하면 내 영이 기도하는 것이라 하나님과 연결되게 되지만 통역의 은사가 없으면 어떤 의미인지 깨닫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사단에게 방해 받아 마음과 생각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마음으로 이성으로도 깨어서 기도해야합니다. 

 

[적용]

오늘 본문을 통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기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방언하는 이들은 그 의미를 깨닫기 위해 통역의 은사를 사모해야하며, 통역의 은사가 없는 상태에서 기도할 때는 마음을 놓치않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붙잡고 기도해야함을 배우게 됩니다. 내 생각과 의지만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계셔서 지금 나에게 필요한 기도를 드리고 그 마음을 동일하게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기도]

하나님! 제대로된 기도, 주님과 연결되는 기도를 드리길 소망합니다. 내 마음과 이성으로 드리는 기도도 필요하지만 내 영혼이 드리는 기도, 성령께서 영감을 주셔서 드리는 기도가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지성소에서 주님과 만나 제사드렸던 대제사장의 자세와 마음을 기억하며 주님을 만나는 순간을 기대하며 기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하나님의 은혜 https://youtu.be/QP9iqq-FYJ8?t=4190

 

[본문]

1 내가 만일 사람의 언어와 천사들의 말을 한다 할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소리 나는 꽹과리와 같을 뿐입니다. 

2 내가 만일 예언하는 은사를 가지고 있고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내가 만일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남을 돕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3절) 

 

[적용]

오늘 본문은 신앙생활을 하는 나의 삶 가운데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습관적으로 교회는 오고가는데 영혼들에 대한 갈급함과 사랑의 눈이 가리워져 있지 않는지, 맡겨진 사역이기 때문에 열심으로 섬기고 있지만 그 안에 기쁨이나 사랑이 충만함으로 채워져 있는지 돌아봅니다. 

 

[기도]

아무리 능력이 뛰어 나더라도 주님이 주신 사랑이 내 안에 없다면, 영혼을 사랑하는 갈급함이 없다면 주님께는 아무런 열매없는 나무일 뿐 임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고 어떻게 맡겨주신 사역을 지혜롭게 감당해야할지 보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너는 내 아들이라 https://youtu.be/QP9iqq-FYJ8?t=2270

 

[본문]

2 여러분이 나에 대한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고 또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대로 전통을 굳게 지키므로 내가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3 이제 나는 여러분이 모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며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며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닫기 원합니다.

11 그러나 주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을 수 없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같이 남자도 여자의 몸에서 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 11~12절) 

 

[관찰]

오늘 본문은 어떻게 가정이 주님 안에서 하나되야할지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라고 바울은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높고 낮음의 관점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연결되고 하나되는지에 대한 설명 같습니다. 성부(하나님), 성자(예수 그리스도),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 처럼 그리스도와 하나님은 동등된 분이십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는 한 가정을 이루면 한몸이 된다고 했습니다. 

여자 = 남자, 그리스도=하나님

하나님이 아담(남자)를 창조하시고 그의 갈비뼈로 하와(여자)를 만드셨기에 남자는 하나님에게서 났고 여자는 남자에게서 났습니다. 또한 후손들은 여자를 통해 남자가 태어났기에 “남자 없이 여자가 있을 수 없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을 수 없다"고 바울은 기록했습니다. 

결국 여자=남자 → 그리스도=하나님 이렇게 연결되고 하나되는 원리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정의 이상적인 모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적용]

부부가 관계가 좋다고 가정이 완전한게 아니라 남자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연결되어 있어야 가정이 영적인 공급을 받는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가정의 영적인 상태가 가장의 영적인 상태와 직결된다는 메세지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세상에서 자리잡고 잘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영적인 강건함이 아내에게 연결되고 자녀에게 까지 연결됨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온전히 연결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께 연결되어 영적인 공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주님 없이는 주님의 인도하심 없이는 가정이 세상의 바다 한 가운데 표류할 수 있으니 주님이 선장되셔서 이 항해를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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