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2욥이 말을 내어 가로되 3나의 난 날이 멸망하였었더라면, 남아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었더라면, 4그 날이 캄캄하였었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마셨더라면, 빛도 그 날을 비취지 말았었더라면, 5유암과 사망의 그늘이 그 날을 자기 것이라 주장하였었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면, 낮을 캄캄하게 하는 것이 그 날을 두렵게 하였었더라면 (욥3:1~5) 

Here is the depiction of Job 3:1-5, illustrating Job in deep anguish, surrounded by a dark, desolate landscape. The oppressive atmosphere and somber mood reflect his despair as he curses the day of his birth.

[관찰]

욥기를 묵상할 때 그가 당한 고난과 절망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본문 해설에 욥은 자신이 당하는 환난이 하나님 때문에 일어났다고 원망하지 않기 위해 몸부림 쳤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러한 고난을 경험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의 고통을 토로였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어려움을 토로할 수 있지만 원망과 저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 성숙한 신앙을 가진 욥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기도]

환난을 당할 때 더 나쁜 생각까지 이르지 않도록 제 생각과 입술을 지켜주소서. 하나님은 나를 위해 크고 놀라운 계획을 예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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