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느헤미야6:15-16)
[관찰]
하나님이 느헤미야에게 주신 사명이 성취되었을 때 함께 참여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느헤미야는 어떤 감정이었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바벨론 왕 앞에 나아가는 과정도 쉽지 않았을 것이고, 성벽 재건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설득하여 공사를 진행하는 것, 산발랏과 도비야의 방해를 이겨내며 끝까지 공사를 이끌었던 모든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을 것 같습니다.
[적용&기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나에게 맞겨진 사명을 성실하게 감단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느헤미야와 함께 하셨던 주님께서 우리와도 함께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들은
2024. 9. 11.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