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주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2025.06.10(화)

📖 [본문]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5)

🔍 [관찰]
사람들은 언제나 무언가로 마음의 허기와 갈증을 채우려 합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도 그렇고,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시대에는 그리스·로마 문화를 누리는 것이 삶의 중요한 가치로 여겨졌을 것이고, 지금은 최신 트렌드나 기술, 물질적 풍요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우리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다른 것을 먼저 찾고, 정작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가까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지금도 갈급한 영혼을 채우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우리의 선택은 자주 그 진리를 외면합니다.

✨ [적용]
얼마 전, 일요일 저녁에 오랜만에 신앙서적을 읽으며 마음이 맑아지고 평안을 경험했습니다. ‘내일도 꼭 읽어야지’ 다짐했지만, 막상 퇴근 후 집에 오자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고, 결국 한 장도 읽지 못한 채 하루를 마쳤습니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음에도, 늘 쉽게 끌리는 것들을 선택하는 제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마음이 아니라 습관의 힘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살아가고 싶지만,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의지와 실천의 습관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더 깊이 맛보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질문해보기]
예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을 습관화하기 위해 내가 바꿔야 할 작은 실천은 무엇일까?

🙏[기도]

주님, 저의 연약함을 아시지요? 더 좋은 것, 내 영에 유익한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 생각과 상황을 지켜주세요. 영혼의 갈급함을 채울 수 있도록 말씀, 신앙서적을 가까이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