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만일 의복에 나병 색점이 발생하여 털옷에나 베옷에나
베나 털의 날에나 씨에나 혹 가죽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있으되
그 의복에나 가죽에나 그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병색이 푸르거나 붉으면 이는 나병의 색점이라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레위기 13장 47~49절)

 

[관찰]

공동체 생활 가운데 중요한 것이 공중위생입니다. 육체적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러한 규율들이 권고 사항이 아니라 조금 더 강력한 율법의 형태로 여겨져야 비슷한 상황을 만날 때 주의 깊게 보고 점검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피부에 생긴 이상현상 뿐 아니라 의복에 나타난 색점이 곰팡이 균이라면 태워서 더 이상 공동체 안에 퍼지지 않도록 세세한 내용까지 가이드해주고 있습니다.

 

[느낀점]
레위기를 보면 다양한 제사, 지켜야할 세세한 율법 등이 많아 때로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조금씩 묵상하다보면 레위기 안의 말씀은 하나님이 믿는자들에게 주시는 삶의 가이드라인 임을 깨닫게 됩니다.

 

[적용]

내 안에 흐트러진 좋은 습관들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 계획을 세우고 중요한 것 부터 먼저하는 습관을 만들어 오늘 부터 실천해보겠습니다. 

 

http://m.cgntv.net/player.cgn?v=2925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