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I cried with my whole heart; hear me, O LORD: I will keep thy statutes.

146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I cried unto thee; save me, and I shall keep thy testimonies.

 

[관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일 보다 큰 일을 만날 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합니다. 시편기자도 인생에서 큰 풍랑을 만나 자기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앞에 두고 주님 앞에 나아와 울부짖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느낌]

이런 상황 앞에서 주님께 기도할 때는 다른 말하지 않고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 살려주세요" 오직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하게 기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다급하고 간절하기에 주님의 이름 하나만 붙들고 기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은 평소에 주님의 일을 열심으로 섬기지 않고 기도에 집중하지 않았던 자들이더라도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기도하면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전의 죄와 신앙의 상태를 보시지 않고 이후 주님이 인도하시고 변화시키실 그의 모습을 보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적용]

우리 주님은 나의 현재 모습을 보며 나의 가치를 평가하는 분이 아니라 주님이 빚으시고 이끄셔서 만들어가실 모습을 기대하시는 분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교회에서 자녀를 신앙으로 교육시킬 때, 교사로 교회학교 아이들을 가르칠 때 지금의 모습만으로 아이들을 평가하지 말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사용하실 미래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을 대하고 섬길 수 있도록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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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말씀 묵상, 주님을 가까이하는 통로 (시편 119:145~160) | 생명의 삶 | CGNTV

오늘의 말씀 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149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0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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