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75 내 영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들이 나를 돕게 하소서 
Let my soul live, and it shall praise thee; and let thy judgments help me.

176 잃은 양 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들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I have gone astray like a lost sheep; seek thy servant; for I do not forget thy commandments. (시편 119편 175~176절)

[관찰]
하나님의 사람도 환난과 시험을 만나면 방황하고 주님의 계명을 잊고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편기자는 이러한 상황 가운데 머물지 않고 주의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하며 주의 은혜를 구합니다. 

[느낌]
누군가 이유없이 나를 미워하고 핍박할 때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 노력한 시편기자의 신앙을 닮고 싶다는 생각에 듭니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것은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그대로 미워했고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척 했지만 마음으로는 그들이 미워한 만큼 미워했던 것 같습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잘 대해줬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매주 배우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살았지만 삶 가운데 실천하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과 동일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기도]
어려움을 당할 때, 누군가로 부터 미움을 당할 때 주님께 기도함으로 이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게 하시며, 주님의 율법을 행함으로 주님 앞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범죄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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