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I was glad when they said unto me, Let us go into the house of the LORD.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Our feet shall stand within thy gates, O Jerusalem. (시편122편 1~2절)


[관찰]
함께 예배드리러 갈 수 있는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시편기자는 누군가가 함께 하나님의 전 예루살렘에 오르자는 말을 하자 기쁨으로 화답을 합니다. 그리고 함께 올라 예배를 드리며 주님께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간구합니다. 

[느낌]
혼자 신앙생활할 때는 나 혼자만 이런 길을 가야하나, 외롭고 낙심될 때가 있는데 믿음의 동역자와 함께 하면 그 길이 즐겁고 외롭지 않으며 힘이 생깁니다. 어제 회사 신우회 모임을 하면서 직장 안에 같은 믿음을 나눌 수 있는 동역자분들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혼자라면 직장에서 목소리 높여 찬양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 신앙의 고민들을 나누며 교제할 수 있어서 이 공동체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직장은 생업전선이기도 하지만 주님이 주신 사명의 자리이기에 이 곳에서도 주님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
주님! 세상의 논리로 직장에서 일하지 않고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영적인 분별력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믿음의 동역자들과 이 길을 기쁨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m.cgntv.net/player.cgn?v=2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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