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8 이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레위기 23장 26~28절)

[관찰]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무너졌던 율법을 세우시고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죄에 대한 기준이 없었던 사회 가운데 기준을 세우고 무엇이 선한 것인지, 어떤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억하길 원하셨습니다. 

[느낌]
법은 사회를 이루는 근간입니다. 법이 무너지면 무법천지가 되고 사회 안전망이 흔들립니다. 하나님은 보기에 좋은대로, 자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정신을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며 사는 삶, 세상의 가치와 기준과 구별된 삶, 안식일을 통해 쉼을 얻고 그날만은 주님께 온전히 예배드리는 날로 지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기준이 없던 사회 속에 새로운 기준이 생김으로 불편한 부분이 있었겠지만 이것이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단]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거듭난 사람들은 (나의 삶을 하나님께로 돌린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 율법을 경험하고 지켜나갔던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위해 절제하고,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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