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요한계시록 3장 1~3절)

[관찰]
겉으로는 거룩해 보이고 사람들에게도 칭찬받는 신앙인이지만 그 속 마음으로는, 나 혼자 있을 때의 행동으로는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달랐던 사데교회 성도들을 지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그러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이전에 들었던 말씀을 삶에서 회복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흰옷을 입히시고 생명책에 그들의 이름을 지우지 결코지우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적용]
한동안 신앙의 열정이 사그라들어서 껍데기만 남은 신앙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주의 사역을 하는데 기쁨이 없고 책임감 때문에 끌려다니는 느낌이 컸습니다. 마치 세다교회 성도들 처럼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같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달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며 다시 회복해야한다는 말씀들을 자주 듣게 되는데 이 말씀이 나에게 허락하신  메세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말씀을 듣고 이를 마음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옥토와 같은 마음 밭이 되게 도와주소서. 주님 옛모습을 벗어버리고 말씀으로 새롭게 마음 밭을 경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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