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4 “너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이렇게 써라. ‘아멘이시요, 신실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이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들을 알고 있는데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나는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바란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해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으니 내가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낼 것이다.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풍족해서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나 너는 자신이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사람임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내가 네게 경고한다. 네가 풍족하게 되려면 내게서 불로 정련한 금을 사거라. 너의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않으려면 흰옷을 사서 입어라. 네가 보고 싶으면 안약을 사서 네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마다 책망하고 징계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성을 내고 회개하여라. 

20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3장 14~20절) 

 

[관찰]

하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미지근한 신앙을 책망하셨지만 그들을 그대로 두지 않고 하나님으로 부터 영적인 능력(금, 흰옷, 안약—> 가난한 마음을 채우고, 거룩한 옷을 입고, 영적눈을 열어)을 받아 회개하고 주님와 동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적용]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갈급함은 세상 그 어떤 것으로 채울 수 없습니다. 오직 생명되신 주님만이 우리의 갈급함을 채우실 수 있는 분임이 십니다. 주님의 징계와 질책은 얼굴이 화끈거리고 마음에 찔림이 있어 그 순간은 힘들지만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며 내가 부족한 부분을 다시금 손질하고 회복하게 합니다. 주님의 징계와 질책을 사랑의 메세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주님을 내안에 초대하여 그분과 더불어 먹고 함께 그 사역의 길을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사탄은 내가 풍족하다, 부족함이 없다, 이정도면 충분히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고 속삭입니다. 사탄의 메세지를 분별하게 하시고 내가 죄인이고 주님이 항상 필요한 존재임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오늘 하루도 주님께 맡깁니다. 이 모든 말씀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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