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나는 어린양이 일곱 인 가운데 하나를 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천둥 같은 소리로 “오라” 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2 그때 나는 보았습니다. 흰말이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이 활을 갖고 있었고 그에게 면류관이 주어졌는데 그는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 했습니다. 

3 두 번째 인을 떼실 때 나는 두 번째 생물이 “오라” 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4 그러자 붉은 다른 말이 나왔는데 그 위에 탄 사람에게 땅에서 평화를 걷어 내고 사람들끼리 서로 죽이게 하는 권세가 주어졌고 또 그에게 커다란 칼도 주어졌습니다. (요한계시록 6장 1~2절) 

 

[관찰]

환상중에 요한은 심판의 때에 일어날 일들을 보게 됩니다. 어린양이 각각의 인(편지봉투가 열리지 않도록 액상을 부어 굳게만든 도장)을 뗄 때 마다 전쟁, 기근,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봅니다. 

 

[적용]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허락하신 심판은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심판이 임하기 전에 믿지 않는 이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길 원하는 마음으로 요한을 통해 보게 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날이 언제 일어날지 우리는 모르지만 이 계시를 받은지 2000년이 지났는데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최대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기 위해, 우리가 복음을 전해 다른 이들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기다리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도]

그날이 도적같이 이른다는 찬양의 가사 처럼 주님이 다시 이땅에 오실 그때를 우리는 모릅니다. 이땅에서 천년만년 살거라는 생각으로 살아가지 않고 우리에게는 반드시 이땅에서의 마지막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하나님의 심판에 때에 오던, 이땅에서의 생명이 다하던) 주님이 허락하신 하루하루를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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